이번주 마지막 거래일이다. 내일은 뉴욕 증시가 '성 금요일'을 맞아 휴장한다.

최근의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우지수는 금일 180포인트 이상 상승해야 한다. 2%대의 상승률이 필요하지만 쉬워보이지 않는다.

최대 변수인 어닝시즌에 대해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면서 이번주 들어 뉴욕 증시의 상승탄력은 둔화됐기 때문이다.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거래일인 만큼 쉬고 가자는 분위기가 강해질 수 있다.
게다가 다음 주부터는 어닝시즌이 본 궤도에 진입하면서 기업실적 발표가 쏟아질 예정이다.

전날 재무부가 생명보험사에 대한 자금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과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업틱룰 등 공매도 제한과 관련한 5가지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은 증시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한 악재도 호재도 없어 관성의 힘이 이어질 수 있지만 큰 기대를 걸기는 힘든 상황이다.

오전 8시30분에 노동부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발표한다. 지난주에는 66만9000명이 증가했었다.

같은 시각 상무부는 2월 무역수지와 3월 수입물가지수를 공개한다. 1월 0.2% 감소세를 나타냈던 수입물가는 0.5% 증가할 전망이다.
3월 무역적자는 2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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