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원이 중국이 국제연합(UN)에서 대북 제재안 도출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UN 안전보장이사회가 중국의 반대로 대북제재안 도출에 어려움을 겪자 매케인이 이렇게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매케인은 이날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 량광례 국방장관과 회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매케인 의원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국제 사회가 북한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만 함을 알고 있다"며 "이는 금수조치까지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선 당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맞붙었던 매케인 상원의원은 북한에 대해 완화된 접근을 주장한 오바마 대통령과 달리 강경한 대북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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