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룽즈젠 회장 사임이 중신타이푸(中信泰富)그룹의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룽즈젠 회장의 사임에도 불구하고 중신타이푸 그룹의 신용등급을 여전히 '부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2005년 포브스에 의해 중국 최고 갑부로 선정된 바 있는 룽즈젠 회장은 그룹이 지난해 155억홍콩달러의 막대한 손실을 입자 사임 압력을 받아왔다. 중국 당국이 경영진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자 회장은 이날 판홍링(范鴻齡) 사장과 함께 동반사퇴를 발표했다.

중신타이푸는 중국의 대표적 국영기업인 중국투자신탁공사의 홍콩 자회사로 항공, 부동산업을 운영하는 거대 기업이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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