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외국인 투자자들의 반응이 좋아 외평채 발행 규모를 확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북한의 로켓 발사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은 오히려 사라졌다"며 "주문 물량만 80억 달러가 들어와 좋은 조건으로 발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타이밍이 매우 좋아 외평채 발행 규모를 당초 10~20억 달러에서 30억 달러로 늘일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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