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200만명 수용 가능

아부다비 국제공항이 7일 기존의 제1터미널과 제3터미널간 환승시설을 완공함으로써 새로 완공한 제3터미널을 완전하게 운영하게 됐다. 이로써 아부다비 국제공항의 여객 수용능력은 이전보다 약 500만명 이상 늘어나 연간 1200만명을 수용하게 됐다.

아부다비 공항운영회사(ADAC)는 새로 개장된 제3터미널은 전적으로 아부다비 국영 에티하드 항공에 할당된다고 밝혔다. 에티하드 항공은 아부다비 국제공항의 전체 항공편수 가운데 약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DAC측은 그러나 걸프지역을 오가는 에티하드 항공 소속 비행기들은 여전히 제1터미널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완공된 제3터미널은 총 68억 달러 규모의 아부다비 국제공항 확장 프로젝트의 일부분으로서 2억 7200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부다비는 오는 2012년 '미드필드 터미널'(아부다비 신공항)을 완공할 예정이며, 제3터미널은 아부다비 신공항의 일부분으로 계속 활용된다.

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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