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올해 유럽 기업들의 순익이 38% 하락해 지난해 최고치 대비 약 55%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골드만삭스의 피터 오펜하이머 스트래티지스트는 "이같은 급락은 지난 1990년대 초 최고점대비 25% 하락과 지난 2001~2002년 46% 하락에 비해 급격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시장의 회복세도 과거의 추이에 비해서 완만할 것으로 보인다"며 낮은 성장률을 예상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내년 유럽 기업들의 순익은 19%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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