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은행 공상은행의 지분을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던 골드만삭스가 지분 매각 계획을 당분간 미룰 것 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클 에반스 골드만삭스 부회장은 "현재 자본 확충의 압박이 없는 만큼 공상은행 보유지분 매각에 대한 압박도 없어 오는 4월 만료 예정인 매각 제한 시기를 1년 더 연장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골드만삭스와 아메리칸익스프레스가 공상은행의 지분을 팔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온데 대한 해명이다.

골드만삭스는 공상은행에 76억 달러를 투자한 상태다.

한편, 이날 발표된 공상은행의 지난 4분기 순이익은 181억1000만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0.5% 증가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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