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지난해 수입 1억1000만 달러로 1위 … 한국계 미셸 위는 여성 골퍼 중 2위
$pos="C";$title="";$txt="한국계 미셸 위는 지난해 수입 800만 달러로 여성 골퍼 가운데 로레나 오초아와 공동 2위를 차지했다(사진=블룸버그뉴스).";$size="290,480,0";$no="200903311202402436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프로 골퍼들의 수입은 줄지 않았다.
지난해 남성 골퍼 톱 10의 수입을 모두 합하면 3억700만 달러에 이른다. 하지만 그 가운데 1위를 차지한 타이거 우즈의 수입만 1억1000만 달러다.
여기에는 상금, 광고 계약, 출연료, 골프 코스 설계 대가가 모두 포함된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에서 여제로 군림하며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했던 에니카 소렌스탐은 지난해 말 은퇴했다.
한국계 미셸 위는 지난해 수입 800만 달러로 여성 골퍼 가운데 로레나 오초아와 공동 2위에 올랐다.
미국의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는 지난해 수입에서 '톱 5'에 각각 든 남녀 골퍼를 최근 소개했다.
◆타이거 우즈(33)=남성 1위, 수입 1억1000만 달러. 우즈는 AT&T·게토레이·질레트 등 굵직굵직한 기업과 광고 계약을 맺었다. 최대 스폰서는 나이키다. 나이키는 골프와 관련해 우즈와 맺은 계약으로 연간 매출 7억25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필 미켈슨(38)=남성 2위, 수입 3800만 달러. '스릴'(Thrill)이라는 별명을 지닌 미켈슨은 올해 들어 6차례 이벤트에서 두 번 우승했다. 지난해 총 우승 수를 이미 달성한 셈이다.
◆비제이 싱(46)=남성 3위, 수입 3700만 달러. 싱은 지난해 페덱스 컵 대회 우승으로 보너스 1000만 달러를 거머쥐었다. 싱의 올해 수입은 급감할 듯하다. 싱과 광고 계약을 맺은 스탠퍼드 파이낸셜의 금융사기 행각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렉 노먼(54)=남성 공동 4위, 수입 2400만 달러. 지난해 노먼은 왕년의 '테니스 요정' 크리스 에버트와 결혼한데다 브리티시 오픈에서 선전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수년 동안 필드에 나선 적이 거의 없다. 하지만 지난해 브리티시 오픈에서 3위를 차지해 수입 순위 4위에 오를 수 있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29)=남성 공동 4위, 2400만 달러. 지난해 말 현재 가르시아는 세계 골프 랭킹 2위다. '엘리뇨'라는 별명을 지닌 가르시아는 라이더 컵 톱 플레이어 가운데 한 사람이다.
◆에니카 소렌스탐(38)=여성 1위, 수입 1200만 달러. 지난해 은퇴했지만 캘러웨이 골프, 크래프트, 렉서스 같은 굵직굵직한 기업과 짭짤한 광고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 '골프 여제' 소렌스탐은 최근 자신의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로레나 오초아(27)=여성 공동 2위, 800만 달러. LPGA 투어 데뷔 7년차에 불과한 오초아는 총 상금 규모에서 이미 3위(1360만 달러)를 달리고 있다. 아우디, 캘러웨이 골프, 라코스테, 롤렉스 등이 오초아를 후원하고 있다.
◆미셸 위(19)=여성 공동 2위, 800만 달러. 지난해 12월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7위를 차지해 정회원이 됐다. 나이키·소니 같은 대기업이 위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폴라 크리머(22)=여성 4위, 수입 600만 달러. '핑크 팬더'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핑크색 옷을 즐겨 입기 때문이다. 상금 부문에서 지난 2년 동안 미국 여성 골퍼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4개 토너먼트 타이틀을 차지한 2008년은 크리머에게 최고의 한 해였다.
◆나탈리 걸비스(26)=여성 5위, 수입 400만 달러. 플레이보다 미모로 더 유명하다. 현재 억만장자 도널드 트럼프가 진행하는 리얼리티 쇼 '어프렌티스' 7시즌에 출연 중이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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