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들의 합리적 구매선택을 돕기 위해 승용차 연비, 치약, 계란, 교복, 종합비타민, 보청기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상품에 대한 비교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와 관련, 공정위는 공모를 통해 사단법인 '녹색소비자연대'와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자연맹' 등 3개 소비자단체를 상품 비교정보를 생산할 단체로 선정했으며, 공정위 소비자 홈페이지(http://consumer.go.kr)을 통해 해당 정보를 제공할 예정.

공정위는 기능, 가격 등에 차이가 있지만 객관적 비교정보가 부족해 소비자들이 구매 선택에 곤란을 겪는 품목들에 대해 비교정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엔 자외선차단제, MP3, 인터넷 보안소프트웨어, 가정용혈압계, 컴퓨터 모니터 등 5개 품목의 비교정보를 내놓은 바 있다.

이와 관련, 공정위 관계자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상품 탐색비용을 줄이고 합리적인 선택을 도울 뿐 아니라, 사업자 간 가격 및 품질 경쟁 등 소비자후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