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다음달부터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봄 정기 세일이 시작하는 4월3일 용인 죽전점과 경남 마산점에서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재개한다.

최근 센텀시티점 개점과 함께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를 하며 반응을 살핀 후 판매에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또 상대적으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반감이 덜한 지역에서 우선 판매한 이후 반응을 살펴본 뒤 판매 확대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도 현재 "일정량 미국산 쇠고기를 확보했고 판매 시기와 가격 등을 검토중"이라고 밝혀, 조만간 판매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에서 판매할 예정인 미국산 쇠고기는 프라임급(한우 1등급이상)이다.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기존에 판매하던 미국산 쇠고기는 초이스급(2등급)이었다.

롯데백화점과 갤러리아백화점은 미국산 쇠고기 판매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산 쇠고기는 광우병 파동으로 2003년 12월 백화점에서 판매를 중단했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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