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왕십리디자인거리 공사 조기발주로 사업 가속화
왕십리길이 명품거리로 탄생한다.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오는 10월 세계디자인올림픽 개최에 대비해 '디자인서울거리'로 선정된 왕십리길을 명품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왕십리길 디자인서울거리는 비움과 통합의 거리, 장애인 및 노약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거리로 재탄생된다.
왕십리길 디자인서울거리는 충격에 강한 탄력볼라드, 보도포장과 재질·패턴이 조화되는 맨홀, 새롭게 디자인된 사설안내표지판과 가로등의 통합, 가판대 및 구두 수선대, 공중전화부스, 휴지통 등 가로시설물이 설치된다. 한전분전함 주변은 차폐조경을 식재하고 보행에 지장이 되는 분전함 4개 소는 과감히 공공부지로 이전, 비우는 거리를 지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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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도는 외관을 화강석 포장, 품격을 높이고 차량 진출입로 부분의 보행로 턱을 없애는 무장애(barrier-free)보행로로 조성된다. 내부는 친환경 투수포장공법을 적용, 굴착복구시 재활용이 가능해 유지관리가 용이하며 무엇보다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 약 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휴식공간도 개선된다.
왕십리 문화공원은 야간경관을 고려, 조도향상 및 수목 등을 설치하며, 여성 및 장애인이 편리하도록 포장한다. 화단담장은 친환경 나무벤치로 교체돼 활용된다.
소월광장 쌈지공원도 수목 및 벤치가 설치된다.
왕십리길 디자인서울거리는 이달말 공사를 시작, 9월까지 공사가 완료된다.
이로써 왕십리 민자역사, 한양대 젊음의 거리 등과 더불어 한층 매력적이고 보행자 중심의 누구나 걷고, 머물고, 즐기는 거리인 성동의 대표적 명품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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