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상담회는 도내 기업들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해외시장 진출 꿈을 실현시켜 주기 위해 마련한 것.
KOTRA와 경기중기센터 공동으로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Global 수출상담회’는 해외 바이어를 대거 초청, 해외 30여 개국 100여명의 바이어가 도내 400여개 기업들과 1대 1 매칭 상담을 벌인다.
참가대상 중소기업은 사전에 해외 선진국 바이어 초청을 위해 지난 1월에 참가한 상담품목과 건설, 헬스케어, 전자, 생활용품, 디지털가전, 패션잡화 및 식품류 제조기업 등이다.
이에 앞서 24일(화)에는 경기도수출기업협의회 발족과 해외시장진출 세미나 등 국내기업을 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전세계 바이어를 경기도내 중소제조업과 만남의 기회로 활용하여 도내 중소기업뿐 아니라 전 세계 경기침체를 도내 중소제조업체부터 극복하고자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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