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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모명서FC 보험왕...세대마케팅으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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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마케팅으로 고객을 관리해왔던 모명서 보험설계사가 신한생명의 보험왕 자리를 차지했다.

신한생명은 19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임직원 및 영업우수 설계사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9회 신한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 모명서 설계사를 보험왕으로 선발했다.

이날 시상식은 설계사 채널과 텔레마케팅(TM) 채널 보험왕을 비롯해 영업관리자 중 최우수 지점장을 선발, 시상하는 등 지난 한 해의 높은 영업성과를 축하했다.

이날 설계사 부문 영예의 대상은 모명서 비전위너스점의 모명서 FC가 차지했다. 모 씨는 세대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쌓아온 끝에 연간 25억원의 수입보험료 실적을 올렸다.

세대 마케팅이란 모든 가족 구성원에 대한 보장분석을 통해 평생 종합보장을 설계해주는 영업기법을 말한다.

모 씨는 지난 1993년부터 신한생명에서 보험영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2000년 보험왕에도 선정된 바 있고, 매년 영업대상 시상식에 오른 우수설계사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세대당 평균 8~10건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13회 계약유지율(고객관리를 나타내는 지표)도 96%로 높다.

이외 텔레마케팅(TM) 부문에서는 어린이보험, 건강보험 등 보장성보험을 중심으로 1800여건(월평균 150건)의 보험계약 실적을 올린 스타TM센터의 박영숙(34세)가 차지했다.

박씨의 경우 지난 2005년과 2007년에 이은 세번째 대상이다.

지점장 부문에서는 군산지점 김점옥(46세) 지점장이 대상을 차지했다.

서진원 신한생명 사장은 이날 격려사를 톨해 "지난 해 어려운 경제적 환경 속에서도 회사가 견실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영업현장의 노력과 고객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고객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완전판매 문화 정착과 전문역량을 확보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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