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월 소매판매 하락치가 예상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미 상무부는 2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0.5% 감소였다.

자동차 부문을 제외한 소매판매는 0.7%나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경기를 반영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소매판매 실적의 하락세가 다소 둔화하면서 경기 상황이 최악을 벗어나 안정되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미쓰비시UFJ의 엘렌 젠트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지출의 하락세가 다소 둔화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시장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전히 자동차 부문의 소매판매는 4.3%나 급락해 당분간 실적부진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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