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경제 수도로 불리는 상하이(上海)가 소비 부분에서 처음으로 라이벌인 베이징(北京)에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봉황TV 인터넷판은 상하이시 상무위원회의 통계를 인용해 상하이의 지난해 소매판매가 베이징에 처음으로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하이시 상무위원회의 샤하이린(沙海林) 주임은 2009년도 상하이 상무공작회의에서 "지난해 상하이의 소매판매 총액은 4537억1400만위안(약 90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9%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베이징의 소매판매 총액은 4589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20.8% 증가해 상하이가 베이징에 처음으로 뒤지며 2위로 내려 앉았다.
이와 함께 올해 상하이의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12%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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