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사장 김명한)이 11일 창립 1주년을 맞이했다.
KB투자증권은 지난 해 3월11일 KB국민은행의 한누리투자증권 인수로 사명을 바꾸고 새로이 출범한 데 이어 같은 해 9월 KB금융지주의 출범으로 KB금융그룹의 자회사가 되었다.
KB투자증권의 김명한 사장은 1주년을 기념해 직원들에게 보낸 e메일에서 "고객 및 업계의 깊은 관심과 KB투자증권 직원들을 포함한 KB금융그룹의 전폭적인 지지로 1주년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자축했다.
김 사장은 "KB가 지닌 최고의 금융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투자 휴머니즘을 실천해 나간다면 국내 TOP 종합금융투자회사로 도약함은 물론 아시아 금융을 선도하는 주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포부도 밝혔다.
KB투자증권은 지난 1년간 KB라는 금융 브랜드의 위상에 걸 맞는 위상을 갖추기 위해 성장기반 확보에 주력했다.
우선 조직과 인력을 확충해 인수초기 110명이었던 직원 수를 현재 252명으로 늘렸다. 조직도 5본부 13팀에서 8본부 1센터 7실 26팀으로 재편했다. 회사의 대형화 및 신규 시장 진출에 대비하기 위해 종합 리스크 관리 및 컴플라이언스 체계도 구축했다. 지난달에는 HTS인 'KB 플러스타(KB plustar)'를 출시하며 리테일영업을 시작했다.
한편 KB투자증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007년 대비 219% 상승한 34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주관 부문에서 업계 2위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시장 위상이 향상되는 성과를 내 놓았다. 두산의 '처음처럼' 인수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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