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000∼1100p..원·달러 환율, 1500-1600원
'1000선 아래에선 기관과 연기금 등 국내기관이, 1100선에선 외국인이 막아서는' 이른바 가두리장세가 이번주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증권가에 따르면 지수 1100선은 이전에 선물을 대규모 순매도한 외국인들의 수익이 감소(또는 손실)할 수 있는 변곡점이 될 수 있고, 1000선 부근에선 투신 등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대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선물옵션만기일이 포함된 이번주 증시는 가두리장세 흐름을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증시의 이 같은 움직임에 따라 원.달러 환율 역시 당분간 1500원∼1600원내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대우증권은 "한미간 연례 연합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훈련이 시작된 가운데 북한의 강성반응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됐지만 사실상 환율의 움직임이 주가랑 비슷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오후 2시48분 코스피 지수는 전주말대비 14.90p(1.41%) 상승한 1069.93포인트를, 원.달러환율은 0.40원 상승한 1550.40원을 기록중이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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