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대한민국학술원은 오는 11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09 글로벌서울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인 글로벌서울포럼에는 다니엘 핑크, 사스키아사센, 앨런 스캇 등 세계적 석학들이 참석해 세계도시를 향한 서울의 비전과 전략을 논의하고 세계도시의 금융위기를 헤쳐 나갈 대안을 찾는다.

이번 포럼에 참석할 석학들은 서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실효성 있는 추진전략을 제언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 초청된 다니엘 핑크는 미래학·시대변화 부문의 세계적 두뇌이자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정보사회에서 컨셉과 감성의 시대로'를 주제로 특강을 하게 된다.

다니엘 핑크는 '디자인이 비즈니스 능력의 기본 요소이며 서울은 뉴욕, 파리, 동경 등 디자인 엘리트 도시 그룹에 빠르게 진입중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지금과 같은 금융위기 시기에는 컨셉과 감성을 바탕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역설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프랑스, 싱가포르, 이탈리아 대사 등 29개 국가 주한외국공관에서 총 32명의 외교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포럼은 개회식과 기조연설, 사례연구, 라운드 테이블의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해외 4개국에서 온 8명의 학자가 글로벌 도시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서울시는 이번 글로벌서울포럼에서 발표된 국내외 학자들의 제언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서울시 글로벌화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고 향후 전략과제 발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글로벌서울포럼은 세계 주요도시의 사례분석과 정책 타당성 점검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도시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만들어진 국제 포럼이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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