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24일 오후 2시 30분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여행프로젝트 경진대회를 열었다.

예선에 참가한 16개팀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속에서 결선대회를 치렀다.

심사위원은 직위 불문하고 남녀 동수로 구성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을 초빙했다.

홍보전산과의 '여성의 행복을 위한 정보화 교육 운영'을 필두로 각 부서에서 준비한 프로젝트가 발표됐으며 교육지원과의 '행복한 여성 일자리 만들기'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동안 우리사회가 여성의 지위향상과 평등을 실현하기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상당부분 개선되고 있으나 일반 주민의 생활영역까지 변화를 가져오는 데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관악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직사회에서부터 변화를 주도, 여성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성이 행복한 도시, 관악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구는 올해 처음 열린 경진대회가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됨에 따라 매년 대회를 개최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겸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가 육아와 자녀양육 부담이 높은 여성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앞장서는 것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따뜻한 사회로 가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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