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최근 미국의 북한 핵보유국 인정논란과 관련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힐 차관보는 이 날 김숙 김숙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외교통상부에서 가진 기자 회견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지 못하고 떠나서 아쉽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본부장도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 "2단계(핵시설 불능화와 신고)를 마무리하고 3단계(핵 포기)로 진입하기 위해 북한이 검증의정서에 합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힐 차관보는 힐러리 클린턴 장관의 아시아순방 수행을 마지막으로 6자회담 수석대표및 동아태차관보직에서 물러나 주이라크 미국 대사에 취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힐 차관보의 후임은 정해지지 않았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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