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SBS가 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대학교과 한국법 전공 종신교수직 신설 지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하와이大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SBS 홀딩스 윤석민 부회장과 하와이 대학 린다 존스러드(Linda Johnsrud) 부총장, 도나 부치니치(Dona Vuchinich) 하와이대 재단 이사장, 아비 소이퍼(Avi Soifer) 하와이대 로스쿨 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윤석민 부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한국 관련 연구가 美 학계의 주요 전공으로 자리잡아 한국에 대한 인식이 재고되도록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며 “독도 문제 등 한국과 관련된 국제 법률 이슈 해결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와이대에는 2010년부터 한국인 교수의 한국법 강좌가 개설되며, SBS는 해당 교수의 연봉 분담금으로 3년에 걸쳐 총 20만 달러를 지원한다.

하와이대에 신설되는 종신교수직은 한국법 전공으로는 미국 대학에서 최초이며, 하와이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연구, 해양 분쟁 연구, 환경 문제 연구 등에 정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SBS는 지난 1996년부터 7년간 미국 하버드 대학에 한국학 교수직 설치 및 한국학 연구소 지원 등으로 31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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