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지난해 12월 소비자와 기업의 파산신청이 1년 전에 비해 47%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방 산업부 산하 은행파산감독위원회가 10일 밝혔다.

이날 일간 토론토 스타 보도에 따르면 작년 12월 소비자 파산신청자는 7821명으로 1년 전에 비해 50.1% 증가, 연간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1년간 총 파산신청도 9만6774건으로 2007년보다 12.3% 늘었다.

CIBC은행의 벤저민 탤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실업률 증가 압력으로 파산신청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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