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가 금리를 0.5% 포인트 이하로 인하할 경우 유로화의 하락세로 접어들 것으로 분석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니크레디트의 로베르토 미알리치 통화 스트래티지스트는 "ECB의 금리인하가 0.25%포인트 인하에 그칠 경우 이는 시장에 실망을 주게 될 것"이라며 "이 경우 유로화는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미알리치 스트래티지스트는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금리는 1%대를 향해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경제전문가 60명의 금리인하 전망치는 현행 유로존 기준금리인 2.5%에서 0.5% 포인트 인하한 2.0%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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