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랠리에 의한 상승에는 한계가 있어 올초 국내 증시의 강세가 지속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다.
15일 변준호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외국인 자금유입과 경기부양·구조조정에 대한정부의 강한 대응 의지 등이 반영돼 글로벌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가 유독 강세"라며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시장에 이미 어느정도 반영됐기 때문에 지속적 상승을 이끌만한 요인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변 애널리스트는 "국내 증시만 저평가돼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올해 코스피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최근의 지수상승으로 11.3배까지 올라와 있어 주요 11개국과 비교해도 평균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반등 폭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라고 조언했다.
투자전략으로는 "미국의 12월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만큼 경기방어주가 부각될 전망"이라며 "실적 턴어라운드주나 어닝쇼크 가능성이 적은 종목 중심으로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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