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부터 시범운영되고 있는 수석교사제도를 올해부터는 300명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수석교사는 수업 전문성을 갖춘 교사로 다른 교사에게 수업방법을 지도하고 교내 연수를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시범운영단계로 부장교사와 교감의 중간 위치에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지난해는 총 171명을 선발해 운영했으며, 올해는 129명을 추가한 총 300명을 선발키로 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에서 각 34명, 부산 20명, 대구·인천 18명, 나머지 시도가 16명씩 선발할 계획이다.

수석교사 선발공고는 이달 중으로 시·도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며, 지원요건은 초·중등학교 교육경력 10년 또는 15년 이상인 1급 정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국·공·사립의 교사(2009년 3월1일 기준)다.

수석교사에게는 교과부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부여하고 매달 연구활동지원비 15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학교 실정에 따라 수업시수를 20% 정도 경감해 충실한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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