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수입 판매하고 있는 '세그웨이'
 
 [아시아경제/채명석기자] LG상사는 차세대 이동수단인 '세그웨이'(정식명칭: Segway Human Transporter) 시승행사를 25일과 12월 2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승회는 12월 11일까지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는 '움직이는 디자인전'에 세그웨이가 출품된 것을 계기로 전시회 부대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것이다.

 LG상사는 2003년부터 미국 세그웨이사와 국내 독점 수입 시판 계약을 맺고 세그웨이를 국내에 수입시판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골프장과 놀이공원에 95대가 팔렸다.시승회를 통해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업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전기 충전에 의해 작동되는 무공해 이동수단 세그웨이는 가로축 양 끝에 두개의 바퀴가 달린 모양으로 비행기 및 우주선의 균형을 잡아주는 원리인 자이로스코프 기술을 탑재해 중심을 잡아주며 최고 시속 20km로 한번 충전시 40km 정도를 주행할 수 있다. 1초당 100회 이상 탑승자의 무게중심을 감지해 안전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그러나 세그웨이는 최고 시속으로 주행중 탑승객이 넘어질 우려가 있으며 실제로 부시 미국 대통령이 세그웨이를 타고 가다 넘어지는 사고를 당한 적이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세그웨이 본사는 그동안 판매된 2만3500대의 세그웨이를 전량 회수해 사고 예방 조치를 취한 바 있으며 한국에서는 판매된 제품중 약 70%의 세그웨이가 회수됐다.

 oricms@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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