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아파트서 벌어진 비극…숨진 채 발견된 20대 女, 용의자는
멕시코 미인대회 지역 예선 우승자 출신인 20대 여성이 멕시코시티의 한 아파트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남편은 검찰 조사에서 자신의 어머니가 아내와 다투다 총을 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지 검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멕시코 일간 엘 우니베르살과 레포르마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멕시코시티의 고급 주택가인 미겔 이달고구 폴랑코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카롤리나 플로레스 고메
로봇 캐디 등장…'골프장 경영 지형의 변화'
골프장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주차장에서 내린 골퍼의 가방은 로봇이 대신 운반하고, 라운딩이 시작되면 코스 지도와 거리 안내, 클럽 추천까지 기계가 맡는다. 사람 캐디의 역할 상당 부분을 로봇이 대체하는 모습이다. 페어웨이에서는 로봇이 잔디를 깎고 디봇을 메우며, 하늘에서는 드론과 위성이 코스를 실시간으로 점검한다. 여기에 안전거리 확보와 낙뢰 위험 안내 등 규제 대응 기능까지 더해지면서 운
"대폭락 다가온다…굶어서라도 사라" 부자 되는 조언 공개한 '부자아빠'
책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공황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요사키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2026~2027년 대형 시장 붕괴가 올 수 있다. 다가오는 이번 폭락은 어쩌면 또 다른 대공황이 될 수 있다"며 "당신은 완전히 망할 것인가, 아니면 운 좋게 기회를 잡을 것인가"라고 적었다. 그는 "1987년, 2000년, 2008년, 2015년, 2019년, 2022년의 시장 붕괴
'발표 15분 전' 소름 돋는 타이밍 "또 미리 알았나"…6400억 수상한 베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이란 휴전을 무기한 연장한다고 발표하기 직전 '유가 하락'에 대규모 원유 선물 베팅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백악관과 규제당국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자금이 몰리면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내부자 거래에 대한 의혹이 다시 제기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전문매체 오일프라이스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일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트레이더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연장 발표
44만원→593만원 "너무하네" 관광객 발길 '뚝'…뉴욕 호텔값 급등에 '월드컵 특수' 실종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특수를 기대했던 미국 뉴욕 호텔업계의 예약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회 개막을 7주 앞둔 시점에도 '월드컵 효과'는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월드컵 기간인 6월13일~7월19일까지 뉴욕 호텔 예약률은 18%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같은 시기의 26%보다 낮은 수준이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 호텔업계는 수년간 이번 월드컵을 대규모 소비
"미국 입양이라니…엄마는 꿈에도 생각 못 했대요"
"어머니는 제가 한국에서 잘살고 있을 거라 여기며 20여년을 보냈어요. 수천㎞ 떨어진 미국에 있다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했대요." 1982년 3월25일은 이진아씨가 생후 10개월 만에 미국 존 F. 케네디 공항에 도착한 날이다. 그는 그날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갖고 있다. 이씨를 포함해 총 다섯 명의 아기가 각각의 미국인 입양모 품에 안겨 있었다. 양어머니들은 조심스레 아이를 품에 안고 설렘 가득한 미소를 띠고 있었다. 미국
"기다리고 있어"…임종 앞둔 말기 환자들, '이런 꿈' 꾼다
임종을 앞둔 말기 환자들이 마지막 순간에 공통된 형태의 꿈과 환상을 반복적으로 경험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세상을 떠난 가족이나 지인을 다시 만나는 장면이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레조 에밀리아 보건국(USL-IRCCS) 연구진이 말기 환자의 '임종 전 꿈과 환상(ELDVs)'을 분석한 결과를 학술지 '죽음 연구(Death Studies)'에 발표했다고 보도했
카드 한 장에 240억…"주식시장 보다 3000% 이상 높은 수익률" 투자로 급부상
한때 어린이들의 놀이로 여겨졌던 포켓몬 카드가 고가 수집자산이자 투자 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희귀 카드 한 장이 수십억원에 거래되는 사례가 등장하면서 시장 규모는 빠르게 확대되고, 동시에 절도와 사기 등 부작용도 늘어나는 양상이다. '추억과 희소성' 결합…대체자산으로 부상포켓몬 카드 시장의 급성장은 1990년대 후반 어린 시절을 보낸 세대가 경제력을 갖춘 이후 다시 수집에 나서면서 촉발됐다. 여기에 코로나19
'아빠 외투' 입었을 뿐인데…'잠복기 무려 30년' 악성 폐암 걸렸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작업복을 즐겨 입었던 한 여성이 수십 년 뒤 악성 폐암에 걸린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주에 거주하는 헤더 본 세인트 제임스(57)는 어린 시절 추운 저녁이면 문 옆에 걸려 있던 아버지의 파란색 재킷을 입고 밖으로 나가 토끼들에게 먹이를 주곤 했다고 회상했다. 헤더는 "그저 아버지 체취가 묻은 그 외투를 입는 게 좋았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헤더의
숨진 누나 예금 30만원 찾으려고…'유골' 들고 은행 찾은 50대 인도 남성
인도에서 50세 남성이 숨진 누나의 예금을 인출하기 위해 유골을 직접 들고 은행을 찾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류 인증이 막히면서 벌어진 일로, 형식 중심의 금융 시스템이 취약계층을 배제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28일 인도 매체 NDTV 등에 따르면 인도 동부 오디샤주 케온자르 지역의 한 마을에 사는 지투 문다는 전날 오후 1시께 누나 카를라 문다(56)의 유골을 들고 은행을 찾았다. 그가 찾으려 한 돈은 약 1만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