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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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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납 파문' 日 국민 아이돌, 100억원대 손해배상 피소 가능성

'성상납 파문' 日 국민 아이돌, 100억원대 손해배상 피소 가능성

일본 국민그룹 스마프(SMAP) 출신 나카이 마사히로(52)가 성 상납 의혹으로 연예계를 은퇴한 가운데 10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8일(현지시간) 일본 매체 플래시 따르면 후지TV는 지난 5일 성 상납 스캔들로 인해 자사에 피해를 준 미나토 코이치 전 사장과 오타 료 전 전무에 대해 법적 대응을 발표했다. 시미즈 켄지 후지TV 사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방송 수입이 크게 줄어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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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t 탱크만 28대, 도로가 버티겠나"…워싱턴DC 보수비용만 200억 넘어

"70t 탱크만 28대, 도로가 버티겠나"…워싱턴DC 보수비용만 200억 넘어

미국 육군 창립 250주년을 맞아 워싱턴 DC에서 진행하는 열병식으로 인해 수백억 원 규모의 도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합뉴스는 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를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이자 육군 창립 25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 수도 워싱턴 DC에서 진행하는 열병식으로 인해 시에 도로 파손 등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번 열병식에는 미군의 주력 전차인 에이브럼스 탱크 28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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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명문 '하버드 때리기' 이유 있다…"고등 교육 붕괴할 수도"[트럼프vs하버드]②

최고 명문 '하버드 때리기' 이유 있다…"고등 교육 붕괴할 수도"②

편집자주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최고 명문인 하버드대를 정조준하며 미국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대학가의 반(反)유대주의 확산을 이유로 주요 대학의 연방정부 재정 지원을 대폭 줄이고, 하버드에는 외국인 학생 등록 자격까지 박탈하는 초강수를 뒀다. 표면적으로는 반유대주의 근절이 명분이지만, 하버드를 좌파 기득권의 상징으로 낙인찍고 진보 진영과의 '문화 전쟁'을 벌이려는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는 비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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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3개월은 악몽"…정신과 찾는 부모 40%급증한 이 나라

"여름방학 3개월은 악몽"…정신과 찾는 부모 40%급증한 이 나라

이탈리아에서 자녀들의 긴 방학으로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정신과를 찾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탈리아 공립학교들이 약 3개월간의 긴 여름방학에 들어가면서 부모들의 돌봄 걱정이 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방학은 유럽 내에서도 최장 수준이다. 하지만 70대까지 일하는 조부모가 늘면서 아이를 맡길 곳이 줄어들어 맞벌이 부모들의 돌봄 부담이 크다. 스트레스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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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만 괜찮아"…LA시위 생중계 호주 기자, 다리에 고무탄 맞아

"아프지만 괜찮아"…LA시위 생중계 호주 기자, 다리에 고무탄 맞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이민단속 반대 시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을 취재하던 언론인이 고무탄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호주매체 '9뉴스'에 따르면 반대 시위 사흘째인 지난 8일(현지시간) LA 시위 현장을 취재 중이던 자사 미국 특파원 로런 토마시가 LA 경찰이 쏜 고무탄에 다리를 맞아 다쳤다. 9뉴스가 보도한 영상을 보면 이후 토마시는 날아온 고무탄에 다리를 맞은 후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 담겼다. 당시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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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위에 올려놨던 작은 조각상…알고 보니 로댕 진품

피아노 위에 올려놨던 작은 조각상…알고 보니 로댕 진품

복제품인 줄 알고 수년간 피아노 위에 장식용으로 방치됐던 조각상이 세계적인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1840~1917)의 진품으로 판명된 후 13억원이 넘는 가격에 경매에서 거래됐다. 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열린 경매에서 로댕의 1892년 작 '절망(Despair)'은 50만 유로로 시작해 86만 유로(약 13억3400만원)에 낙찰됐다. 이 작품은 나체인 여성이 웅크리고 앉아 앞으로 뻗은 한 다리를 손으로 쥐고 있는 모양을 한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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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번호까지 털렸다"…中 위챗 등 개인정보 40억건 유출 '사상 최대'

"신용카드 번호까지 털렸다"…中 위챗 등 개인정보 40억건 유출 '사상 최대'

중국에서 단일 규모로는 사상 최대인 40억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홍콩 성도일보는 해외 보안 전문 매체 사이버뉴스를 인용해 10일 "사이버뉴스 연구팀이 최근 631기가바이트(GB) 분량의 개인 정보 데이터 최대 40억건이 비밀번호 없이 노출된 것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출된 데이터베이스 가운데 가장 큰 'wechatid_db'는 8억500만건 이상의 정보를 담고 있다. 이는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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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 클럽]폭스, 3번 페어웨이 우드의 힘

폭스, 3번 페어웨이 우드의 힘

라이언 폭스(뉴질랜드)가 3번 우드로 일을 냈다. 8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TPC 토론토 노스코스(파70·7389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총상금 980만달러)에서 샘 번스(미국)와 동타(18언더파 262타)를 이룬 뒤 18번 홀(파5·576야드)에서 속개된 연장 네 번째 홀에서 우승 버디를 낚았다. 지난달 원플라이트 머틀 비치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이후 한 달 만에 시즌 2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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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신입·경력자 뽑는게 더 낫다"…35세 연령 제한 없애는 中 기업들

"중고신입·경력자 뽑는게 더 낫다"…35세 연령 제한 없애는 中 기업들

계속되는 고용시장 악화에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능력과 경력을 우선으로 보는 중국 기업들이 늘고 있다. 중화망은 10일 "많은 기업이 35세 채용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채용의 우선순위를 경력과 능력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해 37세인 샤오 씨는 나이 때문에 여러 번 고배를 마셨다고 중화망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그는 "많은 회사가 35세 미만의 구직자를 요구하기에 이력서 심사조차 통과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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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러시아 사업가인 줄 알았는데…암호화폐 업자의 실체

성공한 러시아 사업가인 줄 알았는데…암호화폐 업자의 실체

성공한 암호화폐 기업가로만 알려졌던 미국 거주 러시아인의 실체가 드러났다. 그는 사실 자국인 고객 등을 위한 돈세탁 업자였다. 범행 과정에는 한국 기업도 연루됐다고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10일 미국 뉴욕 동부검찰청을 인용해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에비타페이'의 유리 구그닌(38) 대표가 재판에 넘겼다고 보도했다. 그는 2023년 6월부터 2025년 1월까지 미국 금융시스템 등을 속여 약 5억3000만 달러(약 7245억원)를 돈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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