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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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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만 시켜" 알바생 곡소리…'10만원 호텔표 저리가라' 4000원 MZ빙수 열풍

"제발 그만 시켜" 알바생 곡소리…'10만원 호텔표 저리가라' 4000원 MZ빙수 열풍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가성비'를 앞세운 1인 컵빙수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장기화된 고물가로 소비자들이 씀씀이를 줄이고 있는 가운데, 큰 크기의 제품이 아닌 '미니' 사이즈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급호텔들이 '스몰 럭셔리' 트렌드를 겨냥해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는 것과 반대의 전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MGC커피의 '팥빙 젤라또 파르페'와 '망빙 파르페'는 지난 4월 말 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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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톱 인재들, 거들떠도 안보던 한국車…그의 손 타니 비로소 '얼굴'이 나왔다

세계 톱 인재들, 거들떠도 안보던 한국車…그의 손 타니 비로소 '얼굴'이 나왔다

편집자주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혁신 비결을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예로부터 자동차 산업을 주도한 국가가 글로벌 경제의 패권을 장악했습니다. 제조업의 꽃인 자동차 산업은 기술 발전과 수출, 고용의 측면에서 전방위적인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과거 현대차가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였다면 이제는 산업을 이끄는 선두 주자(first mover)로 부상했습니다. 글로벌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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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손아귀에 쥔 '연매출 40조'의 여유…네이버 반격에도 '혁신'의 확신[쿠팡 AI 패권]②

전국을 손아귀에 쥔 '연매출 40조'의 여유…네이버 반격에도 '혁신'의 확신②

2025년 3월. 국내 최대 검색 플랫폼 네이버(NAVER)는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한 e커머스 플랫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네이버의 생성형AI '하이퍼클로바X'를 적용한 이 앱은 방대한 상품 데이터를 분석한 뒤 이를 이용자의 선호도와 과거 구매 이력은 물론, 맥락과 의도 등의 정보와 결합해 이용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상품을 우선 추천하는 방식이다. 이 앱은 출시 한 달 만에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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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전 세계적 서비스 장애 발생…오픈AI "원인 파악, 해결 작업 중"

챗GPT 전 세계적 서비스 장애 발생…오픈AI "원인 파악, 해결 작업 중"

오픈AI의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가 10일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 장애를 겪고 있다. 장애는 현재까지 5시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픈AI는 "장애 원인을 파악했으며 해결책 구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톰스가이드 등 외신에 따르면 챗GPT는 이날 오전 2시 45분(미국 동부시간) 경부터 전 세계 사용자들이 접속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장애는 애플리케이션과 API 모두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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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또 밀려나나…"불과 1.7%p 차이" 2위 자리도 위태로운 파운드리

삼성, 또 밀려나나…"불과 1.7%p 차이" 2위 자리도 위태로운 파운드리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 하락이 뚜렷해지고 있다. 2년 전 두 자릿수를 유지했던 삼성은 최근 7%대까지 떨어지며 중국 SMIC(중신궈지)와 비슷한 수준까지 밀려났다. 반면 대만 TSMC는 70%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은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 신규 고객사 확보에 나서며 반등의 계기를 모색하고 있다. 10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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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히는 신형 갤럭시폰, 역대 가장 얇고 가벼워진다…기대감↑

접히는 신형 갤럭시폰, 역대 가장 얇고 가벼워진다…기대감↑

삼성전자가 역대 폴더블폰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제품을 내놓는다.10일 삼성전자 뉴스룸에서는 '더 얇고, 가볍고, 견고하게-폴더블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갤럭시Z 시리즈'라는 제목으로 다음 달 선보일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7'의 두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몸체가 얇은 형태의 갤럭시Z 폴드 이미지가 펼쳐졌다가 다시 접히는 모습이 표현됐다. 삼성 측은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우며, 더욱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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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탄소중립으로 전기 요금 인상 시 수용할 수 있다"

국민 절반 "탄소중립으로 전기 요금 인상 시 수용할 수 있다"

화력 발전소를 폐쇄하고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등 탄소중립 정책으로 전기요금이 오르는 것에 대해 국민의 절반은 받아들일 수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3명중 1명은 여전히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다. 국민 10명중 9명이 재생에너지 확대에 원칙적으로 찬성했지만 전기요금 인상이라는 벽을 넘어야 하는 어려운 숙제를 안고 있다. 10일 기후솔루션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기후변화·에너지 국민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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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열흘만에 재계부터…李대통령, 무슨 얘기 나눌까"

"취임 열흘만에 재계부터…李대통령, 무슨 얘기 나눌까"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주 경제 6단체장과 5대 그룹 총수와의 간담회를 추진하면서 새 정부 출범 후 재계와 나눌 첫 대화의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통령실은 간담회에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민간과의 조율을 통해 국내외 경제 메시지의 일관성을 확보하려는 목적도 깔려 있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르면 오는 12일 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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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엑스, NASA 화성 탐사용 소프트웨어 결합

딥엑스, NASA 화성 탐사용 소프트웨어 결합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딥엑스가 글로벌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래픽처리장치(GPU)의 대체재로 꼽히면서도 실제 사용 폭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었지만, 우주·바안 등 다양한 분야서 쓰임새를 넓히면서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딥엑스는 10일 경기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지능형 엣지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선도 업체로 꼽히는 미국 윈드리버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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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교체에 자회사 직원 투입…"유심 190만개 추가 확보"

SKT, 유심 교체에 자회사 직원 투입…"유심 190만개 추가 확보"

'해킹 사태' SK텔레콤이 자회사 직원까지 현장 지원을 대폭 확대해 유심 교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일각에서 해킹 사태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데다, 유심 교체 과정에서 불편을 겪었던 고객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다. SK텔레콤은 10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SKT 사이버 침해 사고 일일 브리핑에서 "이주 내 유심 190만개를 추가로 확보해 이달 20일까지 전체 유심 교체 작업을 마무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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