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서 숨졌는데 4일동안 아무도 몰랐다…은행원 고독사에 난리난 美
미국 유명 은행에서 근무하던 60대 직원이 사무실에 출근했다 사망한 사건을 두고 미국 전역이 화제다. 이 사무실은 칸막이 구조로 이뤄졌는데 멀쩡하게 출근한 직원이 책상에 엎드려 사망했음에도 죽은지 4일 만에야 동료들이 발견했기 때문이다. 31일 NBC를 비롯한 다수 미국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미국 서부 애리조나주 템피의 웰스파고 사무소에서 60세 데니스 프루돔이 지난 20일 죽은 채로 발견됐다. 출퇴근 기록을 보면
"왜 한국에서 훨씬 더 많이 받을까"… '필리핀 이모' 써본 두 나라도 주목
필리핀 가사관리사 제도가 첫발을 내디딘 우리나라에 이 제도를 오래전부터 시행해온 싱가포르와 홍콩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싱가포르 채널뉴스아시아(CNA)는 29일(현지시간) ‘모호한 직무 설명, 임금 문제: 한국은 필리핀인 가사도우미를 고용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성공시킬까?’라는 제목의 보도를 냈다. CNA는 "한국은 처음으로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고용하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한국인
물에 잠긴 지하철역·발 묶인 비행기…태풍 '산산' 관통한 일본
강풍과 호우를 동반한 채 일본 열도를 횡단하고 있는 제10호 태풍 '산산'이 휩쓸고 간 처참한 현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31일 일본 NHK는 '산산'의 영향으로 6명이 사망했고 1명이 실종됐으며, 125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이 오는 1일에는 열대 저기압으로 바뀔 수도 있지만, 습한 공기 유입으로 그 이후에도 비가 곳곳에서 이어질 전망"이라며 그동안 내린 폭우로 지반이
"1박에 4만원 더 내라니…안 가요" 관광세 또 올린다는 이 나라
이탈리아 정부가 관광세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른바 ‘오버투어리즘’에 대한 내부적인 불만을 가라앉히고 재정난까지 해결하기 위해서다. 2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다니엘라 산탄체 이탈리아 관광부 장관이 오는 9월 관광업계와 관광세 인상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산탄체 장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버투어리즘의 시대에 관광세를 인상해서 서비스를 개선하고, 관광객들이 더 책임감을 갖
호날두, 일주일만에 유튜브 구독자 5천만 고지…최소 1천억 벌었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가 유튜브 채널 'UR·Cristiano'를 개설한 지 일주일 만에 500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유튜브 역사를 새로 썼다. 외신은 그가 유튜브 개설 3일 만에 이미 1300억원 넘게 벌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31일(한국시간) 오전 기준 호날두의 유튜브 구독자는 5360만 명이다. 영상 17개로 올린 쾌거다. 그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자신의 인터뷰, 축구 인생 등을 담은 10여
"8일간 찾은게 슬리퍼 뿐"…8m 싱크홀 추락여성 구조 난항에 빠진 말레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인도인 관광객이 대형 싱크홀에 추락한 사건과 관련, 당국이 구조·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난항에 빠졌다. 31일 AP와 BBC 등 외신들은 말레이시아 당국이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해 여성의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48세의 비자야 락슈미 갈리는 지난 23일 쿠알라룸푸르의 도로를 따라 걷다가 8m 깊이의 싱크홀에 빠져 사라졌다. 구조대는 지금까지 슬리퍼를 제
실종 9살 소년, 옥상서 찾았는데…헬기띄운 방송사가 웃은 이유
미국에서 9살 소년이 실종돼 방송국이 헬기까지 띄웠다. 헬기가 소년을 찾은 곳은 다름 아닌 주거지 건물 옥상. 불안한 생각도 잠시, 이 소년은 아이패드를 보며 ‘땡땡이’를 치고 있었다. 최근 미국에서는 헬기를 띄웠던 CBS뉴스의 관련 보도가 화제가 되고 있다. CBS뉴스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 브루클린에서 9살 소년이 아파트 건물에서 학교로 향하던 중 오전 7시경 실종됐다. 소년이 학교에 도착하지 않자 그의
주말에 밀린 잠 몰아서 잤더니…"오히려 좋아" 놀라운 연구 결과
평일에 못잔 잠을 주말에 낮잠으로 보충하는 게 심장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CNN은 30일(현지시간) 9월 1일 유럽심장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되는 중국 연구진의 초록을 입수 "주말 낮잠이 심장병 발병위험을 19%낮출 수 있다"고 보도했다. 베이징 푸와이 병원 심혈관질환 국가중점연구는 영국 바이오뱅크 연구에 참여한 9만903명의 참가자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통해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영국에서 40~69세 사
우리 아이 도둑만 된다면야…수백만원 학비에도 인도 학교 '문전성시'
인도 저소득층 부모들이 자녀를 도둑으로 키우기 위해 상당한 돈을 지불하고 '도둑 학교'에 보낸다고 29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경찰 피하기, 구타 견뎌내기 등 도둑질에 필요한 기술들을 가르치는 이 학교는 최근 인도 저소득층 사이에서 성행이다. 인도 중부에 있는 마디아프라데시주의 카디아, 굴케디, 훌케디 지역은 아이들에게 도둑질을 가르치고 훈련시키는 것으로 악명 높다. 부모들은 12,
100분간 공포에 떨었는데…놀이기구업체 황당한 자화자찬
호주의 한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가 고장 나 탑승객 13명이 약 100분 동안 공중에 매달려 있다가 구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8일(현지시간) 호주9뉴스 등 현지 외신이 보도했다. 이 놀이공원은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씨월드로 이날 오후 2시 30분경 놀이기구 '보텍스'가 탑승객을 태우고 운행하다가 오작동으로 공중에서 멈췄다. 보텍스는 한 줄에 약 20명씩 앞뒤로 매달려 15m 높이까지 올라가 시속 30㎞ 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