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다 충주맨 따라하기 질린다"…'김선태병' 걸린 지자체 홍보담당자들
“요즘 김선태병 걸린 홍보담당자가 너무 많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달군 글의 제목이다. 글 작성자는 “우리 시의 사업 홍보자료 이딴 식으로 만들어서 행감(행정사무감사) 때 털렸다”면서, 질책받은 홍보자료라고 주장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포스터는 유명한 인터넷 밈(Meme)을 적극적으로 빌려 썼다. 총을 겨눈 개구리 캐릭터 ‘페페’가 “입 벌려. 프로그램 이수만 하면 돈 들어간다”라고 한다. ‘최대 350만원’ ‘
200억 넘는 회장님 퇴직금의 비밀…근로자와 다른 규정
진통제 게보린의 제조사로 유명한 삼진제약의 두 공동창업주가 200억원이 넘는 퇴직금을 수령한다는 공시에 삼진제약 주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주주들은 지난해 삼진제약의 전체 영업이익보다 많은 퇴직금이 지급된 것은 과도하다고 비판하고 있지만, 사측은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실제 우리나라의 임원 퇴직금은 직원들의 퇴직금과는 산정 방식 자체가 다르다. 근로기준법에 따라 산정되는
살기 좋은 도시, 꼭 재밌어야 하나?…전문가의 대답은
편집자주재미없는 도시, 이른바 '노잼도시'를 아시나요? 놀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부족해 현지인은 심심하고 타지역에서는 방문하지 않는 도시를 말합니다. 2019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여러 도시를 두고 노잼도시라는 호칭을 붙였는데요. 재미로 시작된 일종의 '밈'이 대전, 울산, 광주, 청주 등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꿀잼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로 이어질 정도입니다. '노잼' 오명을 쓴 도시는 정말 재미없고 따분
'큰손' 이탈에 6만달러 휘청…美트럼프에 베팅한 업계
8월 마지막주 비트코인 시장은 약세장으로 6만달러선을 또 내줬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열린 잭슨홀 심포지엄 이후 가격이 소폭 상승하면서 희망적인 분위기가 조성됐으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디지털 자산 시장 규제 기조, 시장 피로감 등이 맞물리면서 이른바 '고래'라 불리는 대량 보유자들이 이탈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31일(한국시간) 오전 9시48분 현재 비
"월급 60만원 더 생긴다"…직장인들 난리난 부업, 뭐길래
직장인 중 약 80%는 본업 외이 이미 부업을 하고 있거나, 고려 중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큰 부담 없이 본업과 겸할 수 있는 '블로그·유튜브 등 운영'이 가장 인기 있는 부업으로 꼽혔다. 일자리 애플리케이션(앱) '벼룩시장'은 29일 근로자 1327명 대상으로 소득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응답자 중 60.3%는 '변화가 없다'고 응답했다. '증가했다'고 답한 비율은 19.2%였으며, '감소했다'는 20.
전세금 돌려받으려면 공부해야 하는 나라
여러분이 전세를 살고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계약 종료일이 다가왔습니다. 집주인에게 내 돈을 돌려받아야 하는데, 연락을 받지 않네요. 혹시 ‘전세보증’에 가입했으니 아무 상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큰 오산입니다. 한국에서는 전세보증에 가입해도 돈을 돌려받기 위해 복잡한 절차와 각종 비용을 내야 합니다. 방법을 모르면 인터넷을 뒤져가며 직접 공부까지 해야 하고요. 왜 전세반환보증제도는 이렇게 어려울까요
주유소 기름값 5주 연속 하락…다음주도 내림세 예상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5주 연속 동반 하락했다. 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 주(25∼2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6.4원 하락한 1672.5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17.2원 하락한 1732.3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가 21.5원 내린 1637.6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가장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L당 평균
올 추석상 물가 첫 하락…정부 상차림비 700억 지원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올해 추석 상차림 물가가 이례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에서는 30만2500원, 대형마트에서는 39만41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2.1%, 2.3% 감소한 수치로, 매년 물가가 오르는 추세였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하락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2004년 조사시작 이후 차례상 비용이 하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中 CATL, 美 블랙리스트 위기…"안보 위협 없다" 반박
세계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 닝더스다이(CATL)가 자사 제품을 둘러싼 미국의 안보 위협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미국으로 수출하는 제품은 통신 장비가 없는 수동형 제품으로 원격접속이나 제어가 불가능해 안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29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GT)에 따르면 CATL은 "CATL의 배터리 제품은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면서 일부 공화당 의원들의 주장은 근거 없는
2분기 역성장에…한국 성장률 OECD 뒤에서 4번째
2분기 우리 경제가 역성장하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내에서 경제성장률 순위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개선세가 이어졌지만 내수 부진 탓에 경제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30일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2%로 통계를 발표한 OECD 33개 회원국 중에서 30위에 그쳤다. 2분기 경제성장률이 우리보다 낮은 나라는 라트비아(-1.1%) 스웨덴(-0.8%)과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