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3200억원에 서울 상암동 사옥 매각
한샘이 서울 상암동 사옥을 매각했다. 이번 매각으로 한샘은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게 됐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샘은 그래비티자산운용(그래비티일반사모부동산투자회사제8호)에 상암동 사옥을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3200억원으로 이번 매각 주관은 에스원이 맡았다.한샘은 2022년부터 사옥 유동화를 추진해왔다. 김진태 전 대표 시절 상암동 사옥과 방배동 사옥 매각을 추
지아이이노베이션, 파이프라인 사업개발 본격화 기대
지아이이노베이션이 강세다. 파이프라인 개념을 입증하면서 사업개발 본격화 기대감도 확산하는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전 10시3분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6.41% 오른 1만3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자금 조달에 대한 우려로 부진한 주가 수익률을 보여왔다"며 "자금 조달 우려는 2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로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은 순항
효성家 차남 조현문, 859억 상당 지분 상속
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859억 원 규모인 부친 고(故) 조석래 전 명예회장의 계열사 지분을 상속받았다. 효성티앤씨·효성화학·효성중공업은 30일 조 전 명예회장의 지분이 유언에 따라 조 전 부사장에게 이전됐다고 각각 공시했다. 조 전 부사장의 상속 지분은 ▲효성티앤씨 14만5719주(3.37%) ▲효성화학 4만7851주(1.26%) ▲효성중공업 13만9868주(1.5%)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약 859억 원 규모다. 3월 별세
태성, 올 들어 5배…신사업 기대 '무럭무럭'
올해 들어 코스닥 지수가 13%가량 하락한 가운데 코스닥 상장사 태성 주가는 5배 뛰었다.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복합동박과 글라스 기판 사업을 바탕으로 외형 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태성 주가는 올해 들어 447.3% 올랐다. 지난해 말 4000원을 밑돌던 주가는 2만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860선에서 750선으로 12.8% 내렸다. 태성은 인쇄회
"성장 본격화 기대"…라메디텍, 10.58%↑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기술로 미용기기 및 채혈기를 생산하는 라메디텍의 주가가 강세다. 증권가에선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올해 라메디텍의 플랫폼 사업이 본격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 기업 보고서가 나왔다. 30일 오전 11시7분 기준 라메디텍은 전 거래일 대비 1320원(10.58%) 오른 1만38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존 레이저 제품 대비 90% 이상 작은 크기와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홈 뷰티 디바이스
아이스크림미디어, 코스닥 상장 첫날 9%대 약세
아이스크림미디어가 코스닥 상장 첫날 하락세로 출발했다. 30일 오전 9시8분 현대 아이스크림미디어는 공모가(3만2000원) 대비 3000원(9.38%) 하락한 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2002년 시공테크에서 분리돼 설립된 디지털 교육 플랫폼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16% 성장한 1231억원, 영업이익은 11.35% 증가한 340억원을 기록했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지난 9~16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
코스피, 외인 순매도 전환에 상승폭 축소 강보합 '마감'
코스피가 소폭 상승하면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장 중 1%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으나 동시호가 때 외인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상승 폭을 반납했다. 코스피는 30일 전거래일 대비 12.03포인트(0.45%) 오른 2674.31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4% 오른 2676.72에 출발했다. 장 초반 외국인이 순매도를 펼치면서 제한된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오후 들어 외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며 지수는
"라메디텍, 레이저 플랫폼 기술 주목"
키움증권은 30일 라메디텍에 대해 레이저 플랫폼의 높은 확장성을 주목할 때라고 분석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라메디텍은 레이저 소형화에 대한 원천 기술뿐만 아니라 디바이스 설계 및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높은 진입장벽을 통한 제품 경쟁력과 다양한 사업 확장에 대한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일한 레이저 기반 홈케어 미용 기기 퓨라셀-ME외에도 프락셔널 레이저 기능 등 7가지 기능을 탑재한 전
두산에너빌리티 인적분할 후 합병은 진행…"매수 청구 규모가 관건"
KB증권은 30일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의 합병 계획 철회에 대해 대주주가 에너빌리티에서 로보틱스로 바뀌는 이벤트가 됐다고 밝혔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두산로보틱스가 향후 두산밥캣 지분 일부 매각을 통해 차입금 상환 등을 시도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 경우 오버행 이슈가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여전히 지배구조 개편의 성공
엑시온그룹 "'탄소중립기본법' 위헌 판결 수혜 기대"
엑시온그룹의 탄소포집 사업이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의 기후 소송 판결에 맞물려 강한 추진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자회사인 카본코리아가 다년간 연구를 통해 개발한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제품군 덕분이다. 2026년 2월이 지나면 지금보다 한층 강화된 기후법안 탄생에 따른 CCUS 사용량 확대가 점쳐지고 있다. 30일 엑시온그룹에 따르면 이달 29일 헌법재판소(이하 헌재)는 한국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