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00' 시대 찬물?…무조건 팔아야 할 위기에 움직이는 국민연금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국내 주식시장이 초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연금이 이례적으로 1월 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한다. 기금운용위는 국민연금기금 운용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통상 매년 2~3월께 전년도 결산 등을 심의하는 1차 회의를 연다. 그러나 이번에는 결산이 끝나지 않은 1월에 회의를 소집하는 것인데, 이는 2021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국내주식 비중 최대치
"아무도 가지 못한 길"…5000선 돌파한 코스피
코스피가 5000선을 넘어섰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는 22일 오전 9시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4.58포인트(2.13%) 오른 5014.51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13포인트(1.57%) 상승한 4987.06으로 출발한 후 상승 폭을 넓히고 있다. 미국 증시의 반등이 영향을 미쳤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
"코스피 5000은 신기루"라던 나경원, 이번엔 "착시인지 점검해야"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경제 공약으로 제시됐던 '코스피 5000'이 현실로 다가온 가운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성과를 과도하게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경계의 목소리를 냈다. 나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코스피 5000선 돌파 사실을 언급하면서도 "축포를 터뜨리기엔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국내 기업들이 주가지수 상승을 이끌어냈다는 점은 평가할 부분이지만, 이를 곧바로 경제 전
메가터치, 현대차·삼성SDI 동맹에 국내 배터리 부품 독점 부각 강세
22일 배터리주 주가가 강세인 가운데 2차전지 및 반도체 검사용 장비 부품 전문 업체 메가터치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로봇 제조사들과 손잡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한다는 소식에 국내 배터리 검사 장비를 독점하고 있는 메가터치에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2시43분 기준 메가터치 주가는 전날 대비 10.95% 오른 4155원을 기록했다. 2차전지 업체들이 속속 로봇 기업들과 손잡으면서 실적
레인보우로보틱스 상한가…52주 신고가
코스닥 시장 시총 4위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가 하루 만에 29% 넘게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26일 오전 10시40분 기준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7% 오른 70만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4위 종목이 가격상승 상한(상한가)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코스닥 지수 1000포인트 돌파를 주도한 시총 상위 10위 종목 중에서도 두드러진 상승세다. 국내 증시 전반에 걸친 로봇 테마의 대장주로 꼽히며 수급이
개미투자자 천억 어치 산 우주기업, 상장 한달 만에 3배
지난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시가총액이 한 달 만에 3배 이상 불어났다. 초소형위성 개발·운용을 모두 아우르는 독보적 사업 모델을 확보했다는 점이 주식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나라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17일 공모가 1만6500원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뒤 전날 5만3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 달여 만에 주가가 221.8%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반도체·자동차 다음은 배터리?… 순환매 장이 이끄는 오천피
코스피가 역사적인 '오천피' 달성에 성공한 가운데 주도주들의 순환매가 오천피 달성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이달 초까지는 인공지능(AI) 산업과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상승세가 거셌다. 이후 자동차(로봇)·방위산업 같은 대형 주도주로 순환매 장세가 펼쳐졌던 게 지수를 끌어올렸다. 그리고 다음 타자로 이차전지와 전력기기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오전 9시20분 기준 코
이달만 '14% 상승', 반전 노린다… 수익률 꼴찌서 대장주 된 SKT, 통신주 레이스 점화
지난해 해킹 악재를 털어내고 올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통신 3형제 중 SK텔레콤이 가장 먼저 침묵을 깼다. 불확실한 배당 우려에도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투자에 성공하며 초반 스퍼트를 올리는 가운데 KT와 LG유플러스가 추격의 고삐를 당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실적 회복 전망 속 AI 경쟁력 부각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올해 들어 전날까지 14.02% 뛰었다. 같은 기간 KT(+5.13%)와 LG유플러스(+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