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AI 증설경쟁 MLB '쇼티지' 심화…ASP 10배도 가능
이수페타시스가 강세다. 중국 법인의 생산제품 평균 판매단가(ASP)가 ㎡당 150달러에서 450달러까지 상승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11시8분 이수페타시스는 전날보다 10.23% 오른 5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MLB 산업의 수급개선은 미·중 분쟁으로 2020년에 시작했다"며 "이후 통신장비와 서버장비 산업에서 주문 감소가 있었으나 지난해부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기
‘대한항공 잇단 자금 지원에도’ 아시아나항공, 7조 차입금 도돌이표
4년째 대한항공과의 합병이 지연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의 자금 지원으로 재무적 부담을 덜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1조원 이상의 고금리 영구전환사채(영구CB)를 포함한 7조원의 차입금 만기가 계속 도돌이표처럼 돌아오면서 원리금 상환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대한항공과의 합병이 성사될 때까지 대규모 차입금 부담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나항공, 4750억 영구CB 대한항공이 인수‥재무부담↓ 28일 투자은
3세승계 두고 주목받는 롯데홀딩스 지배구조
롯데그룹에서 3세 승계를 둘러싸고 또 집안싸움이 시작됐다. 그룹 지배구조의 핵심인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직을 놓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재차 충돌하면서 싸움이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준 것이다. 1970년대 2세 승계를 위해 만들어놓은 복잡한 그룹 지배구조와 곪아버린 형제간 갈등이 경영권 분쟁 불씨로 계속 남아 있다. 롯데홀딩스 최대주주의 최대주주 신동주 회장…경영복귀 실패 이유
‘회계사의 꽃’ 파트너 승진, 신외감법 도입 후 최저수준 전락
빅4 회계법인의 신규 파트너 숫자가 '신(新)외부감사법(신외감법)' 도입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5년 만에 처음으로 합계 100명 선도 무너졌다. 회계법인의 호황기가 끝나면서 내부 인사 적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1일 EY한영 회계법인을 마지막으로 빅4의 올해 정기 인사가 마무리됐다. EY한영의 신규 파트너는 지난해의 33명보다 6명 줄어든 27명이었다. 삼일PwC(27
금융위, 회계제도 팀장에 전결권 부여…지정감사제 등 이슈 전담
금융위원회가 정직 직제화된 회계제도 팀장에 전결권(결정 권한)을 부여한다.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지정감사제) 등 회계제도와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해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금융위에 따르면 직제 개정으로 인해 신설된 공정시장과 회계제도팀 팀장은 올해부터 전결권을 갖고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금융위는 그동안 공정시장과 소속의 회계제도팀을 운영했으나, 올해 초 감사원 지적으로 해체했다
반도체는 '필수'…이차전지 '선택'
자산운용업계는 올 하반기 국내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대외변수로 미국 대통령 선거와 주요국 통화정책을 꼽았다. 업종별 이슈 가운데 증시 전반에 미칠 수 있는 변수로는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일정을 꼽았다. 본격적으로 엔비디아에 HBM을 공급하기 시작하면 올 상반기 글로벌 증시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국내 증시가 재평가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은 이익 전망치 상향 흐름이 이어
바이오플러스, 삭센다·위고비 바이오시밀러 상용화 부각에 강세
바이오플러스가 강세다.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블록버스터 비만치료제 삭센다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바이오시밀러(복제약)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오후 2시1분 기준 바이오플러스는 전일 대비 3.05% 상승한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연내 비아트리스, 테바,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사 3곳이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한다. 이들 회사는 노보 노디스크와 특
풍원정밀, FMM 양산자금 마련…전세계 독점시장 흔들 다크호스 기대
풍원정밀이 강세다. 일본이 독점해오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 공정 핵심 부품을 본격적으로 양산하기 위한 시설투자에 나선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10시1분 풍원정밀은 전날보다 12.1% 오른 1만7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풍원정밀은 최근 전환사채(CB)를 발행해 200억원을 조달했다. AOA-하이 달타냥 투자조합 1호와 삼성벤처투자(SVIC) 59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등이 투자했다. 풍원정밀
"코로나 이후 가장 인기" K-뷰티 M&A, 하반기엔 더 뜨겁다
K-뷰티는 상반기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두드러졌던 분야 중 하나였다. 하반기에도 뷰티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최근 한국 기업들이 미국과 유럽 등으로 주력 시장을 확대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뷰티 기업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뜨겁기 때문이다. M&A 전문가들은 28일 "현재 국내 뷰티 기업은 다양한 원매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남아있는 '알짜 매물'을 선점하기 위한 매물 경쟁이 하반기에 더욱 치
사조대림, 냉동김밥이 쏘아올린 희망…성장 기대 '물씬'
삼양식품에 이어 사조대림 시가총액이 가파르게 불어나면서 음식료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좋아지고 있다. 전 세계 각지에서 K-푸드에 대한 인기가 높아진 결과다. 사조대림은 냉동김밥을 비롯해 가정간편식(HMR), 수산물 가공제품 등을 해외에 수출하면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주가가 급등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사조대림 주가는 6월 한 달 동안 109% 상승했다. 5월31일 종가 4만3500원에서 8만8600원으로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