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연봉 1.2억' 취준생들이 가장 가고 싶은 회사는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직장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기준으로 '연봉'을 꼽았다. 최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에 따르면 남녀 직장인 496명을 대상으로 '직장 생활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사회생활에서 가치를 느끼는 최우선 요인 1위는 급여(62.7%), 공동 2위에 성장 가능성과 워라밸 (39.1%)이 자리했다. 이 외에 팀워크(17.3%), 상급자 및 동료로부터 인정 혹은 평판(11.5%), 승진 및 업무 성과(7.3%), 기타(1.
"피곤한 것만 견디면 월240 벌 수 있어"...한국서 일하는 중국인 삶 재조명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로 중국인 17명이 숨지자 중국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 한국으로 떠난 중국인들의 삶이 재조명되고 있다. 29일 중국 현지 언론들은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내용을 보도하면서 중국 내 곪고 있던 저임금 문제와 함께 많은 중국인들이 돈을 벌기 위해 한국에서 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내 저임금 문제에 대한 불만을 터트리며 돈 때문에 한국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하는 중국 젊은
비싼 돈 내고 사 먹을 필요 있나…대세는 '노란 간판 커피'
전국 커피전문점 수가 10만개를 넘어섰다. 특히 저가 커피의 인기가 눈길을 끈다. 조사에 따르면 저가 커피 3사(메가커피, 컴포즈커피, 빽다방) 매장은 하루 4개꼴로 늘어났다. 30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현황 통계를 보면 3대 저가 커피 브랜드의 전국 가맹점 수는 2021년 말 3849개에서 2022년 말 5285개로 37.3%(1436개) 증가했다. 같은 기간 통계청이 집계한 국내 커피 전문점 수는 9만6437개에서 4292개(4.5%)가 늘어나 1
⑥갈 곳 없는 시니어의 핫플레이스…종로엔 외로움이 모인다[르포]
지난 20일, 지하철 1·3·5호선이 교차하는 종로3가역 4번 출구 탑골공원 인근엔 아침부터 멀리서 온 어르신으로 가득했다. 낮 12시 탑골공원 부근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 앞엔 무료배식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더운 날씨에도 탑골공원 외곽엔 장기 두는 노인들이 꽤 있었다. 종로3가역 탑골공원 인근엔 저렴한 가격의 음식점과 이발소, 찻집, 영화관이 자리 잡고 있다. 주머니 가벼운 어르신들은 한 끼에
"100만원대 고가 와인을 척척 사더라"…TSMC 뜨자 백화점이 살아났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일본 구마모토현에 자리 잡으면서 규슈 지역 소비가 살아나고 있다. 특히 일본 백화점 매출이 대도시 집중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구마모토에서는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구마모토현 유일한 백화점인 츠루야 백화점 지하 1층 와인 매장에서 한병당 10만~20만엔(약 87만~174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와인을 수십병 단위로 구
"여름휴가 제주 대신 강원도"…물가 잡은 덕분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지로 강원도를 선호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반면 대표 관광지로 꼽혔던 제주도는 '비싼 물가' '비계삼겹살 논란' 등 오명에 휩싸이면서 국내 여행 최우선 선호지에서 벗어나는 분위기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의 휴가 계획 조사 결과(전국 20~69세 남녀 3000명 대상)에 따르면 올여름 휴가 기간 중 여행 계획을 세운 응답자의 1687명 중 70.8%는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보험계약 '고지의무' 소홀했다간 보험금 한 푼도 못 받아
직장인 A씨는 2019년 11월 건강검진에서 유방촬영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그는 결절 의심으로 '초음파 검사 요망'이라는 소견을 받고 추가 진찰과 검사를 받았다. 한 달 뒤 그는 간편고지 보험에 가입할 때 해당 사실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3개월 이내 추가검사 필요소견' 여부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했다. 지난해 그는 유방암 진단으로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보험사는 '알릴 의무 위반'을 이유로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보험금을 지
환율 마지노선, 원화 1400원·엔화 160엔선 깨질까
원화와 엔화의 동반 약세 현상이 길어지고 있다. 통화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한국과 일본 정부가 다시 구두개입에 나섰지만 장기화되는 미국의 고금리 기조와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당분간 원화와 엔화 동반 약세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7원 오른 1394.4원에 개장했다. 시가 기준으로 2022년 11월7일 이후 1년8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
美 전력반도체·첨단소재 기업 韓투자키로…'8500억원 규모'
미국의 전력반도체·첨단소재 기업이 한국에 8500억원(6억1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확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현지시간) 안덕근 장관 방미 기간 중 워싱턴 D.C.에서 온세미컨덕터, 코닝, 퍼시피코 에너지 등 미국 3개 기업이 대한(對韓) 투자를 확정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온세미컨덕터는 세계 2위 전력반도체 기업으로 작년 10월에 부천 사업장 내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전용 공장을 완공했다. 이번 투자를 통
"계약금 5%도 어렵다"…신세계건설의 미분양 해소의 암초
신세계건설이 계약금 조건을 완화해 지방 미분양 물량 해소에 나섰으나, 금융권의 차가운 시선 속에 갈 길을 찾지 못하고 있다. 계약금을 10%에서 5%로 낮추며 미분양 해소에 나서는 것은 통상적인 미분양 해결책으로 볼 수 있으나, 이를 지원해줘야 할 금융권에서는 '경기 침체 속 중견 건설사의 비수도권 분양 물량'이라는 점을 이유로 손사래를 치고 있는 것이다. 2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신세계건설은 최근 부산 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