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97억 벌었어" 수익률 1043%…인증까지한 투자자 정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자사 커뮤니티 데이터를 통해 '수익률 1043% 투자자'의 존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투자자는 약 100억원에 가까운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원은 14일 '2025 코인원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코인원 커뮤니티의 고객 활동 데이터를 분석한 내용이다. 투자자들의 실제 인증 사례를 바탕으로 한 통계다.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커뮤니티 역대 최고 수익
"결국 나오는구나" 삼전·하이닉스 계속 오르자…금융당국, 카드 꺼냈다
이르면 올해 2분기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국내 우량주 단일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레버리지 2배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런 내용이 담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의 입법예고·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하고 관련 법률 및 거래소 규정 등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다양한 ETF에 대한 투자 수요를 국내에서 충족하기 위해 관련 제도
금·은 값은 뛰는데...비트코인은 왜 떨어질까
최근 금, 은과 비트코인의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과거에는 금 가격이 상승하면 비트코인이 이를 따라가며 동조화 움직임을 보였으나 지난해 금과 은이 큰 폭으로 오른 반면 비트코인은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등 탈동조화 조짐이 나타났다. 금과 은이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지정학적 리스크와 매크로(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변동성 등의 요인으로 아직까지 완
'코스피 5000' 시대 찬물?…무조건 팔아야 할 위기에 움직이는 국민연금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국내 주식시장이 초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연금이 이례적으로 1월 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한다. 기금운용위는 국민연금기금 운용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통상 매년 2~3월께 전년도 결산 등을 심의하는 1차 회의를 연다. 그러나 이번에는 결산이 끝나지 않은 1월에 회의를 소집하는 것인데, 이는 2021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국내주식 비중 최대치
삼성전자도 SK하이닉스도 아니다…올해 대형주 상승률 1위는 현대차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중에서 올해 주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회사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아닌 현대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로봇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올해만 주가가 66%나 뛰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 주가가 각각 35%, 29% 상승하면서 코스피 5200포인트 돌파를 주도했다.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현대차의 주가 상승률을 추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
홍라희, 삼성전자 1500만주 판다…2조원 현금화 이유는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맺었다. 계약일 종가(13만9000원)를 기준으로 2조850억원 규모다. 이번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분납 중인 상속세의 마지막 납부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
"아무도 가지 못한 길"…5000선 돌파한 코스피
코스피가 5000선을 넘어섰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는 22일 오전 9시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4.58포인트(2.13%) 오른 5014.51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13포인트(1.57%) 상승한 4987.06으로 출발한 후 상승 폭을 넓히고 있다. 미국 증시의 반등이 영향을 미쳤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
스페이스X 상장 향해 날아오르니, 치솟은 국내 종목은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미래에셋증권과 세아베스틸지주 등 관련 회사들이 국내 증시에서 급등하고 있다.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에 국내 관련주 급등세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주가가 약 83% 급등했다. 연초 2만3000원대였던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지난달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종가 기준 4만2750원까지 상승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 역시 지난달 주가가 41%가량 뛰었
"코스피 5000은 신기루"라던 나경원, 이번엔 "착시인지 점검해야"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경제 공약으로 제시됐던 '코스피 5000'이 현실로 다가온 가운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성과를 과도하게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경계의 목소리를 냈다. 나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코스피 5000선 돌파 사실을 언급하면서도 "축포를 터뜨리기엔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국내 기업들이 주가지수 상승을 이끌어냈다는 점은 평가할 부분이지만, 이를 곧바로 경제 전
LG 넘고 '빅3' 안착…현대차그룹株, '로봇 질주' 이어갈까
현대자동차가 삼성, SK에 이어 그룹 시가총액 '빅3'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말 LG와의 그룹 시총 '200조 클럽' 선점 경쟁에서 뒤처지는 듯 했던 현대자동차는 피지컬 AI 선두주자로 떠오른 현대차가 LG에너지솔루션을 밀어내고 코스피 시총 3위에 오르면서 전세를 역전했다. 현대자동차가 로봇 밸류체인 내재화를 그룹의 전사적 목표로 설정하면서 증권가에선 상장 계열사들을 향한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현대차 시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