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선거]장관호,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현장 교육 강화"
"다양한 목소리 정책 반영…진보 진영 단일화 원칙도 재확인
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5일 장관호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광주광역시 서구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대위 발대식 및 개소식에는 교육계 인사를 비롯해 시민사회 관계자,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의 인파가 몰려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행사는 1부 선대위 발대식과 2부 개소식으로 나뉘어 차분하면서도 결속력을 다지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먼저 진행된 선대위 발대식에서는 선대위 구성 및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공동선대위원장 위촉장 수여, 상임선대위원장의 발언이 이어지며 체계적인 선거 캠프의 진용을 공식화했다.
이어진 개소식은 축하 영상과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특히 제자와 학부모 등 일선 교육 현장 관계자들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현장 중심'을 표방하는 장 후보의 교육 철학을 뒷받침했다.
◆장관호 "아이들 속도 맞춘 교육…시민 주도 단일화 동참"
이날 행사의 백미는 장관호 예비후보의 비전 발표였다. 장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모든 교육은 현장에서 출발해야 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세심하게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노동과 교육이 우리 사회의 든든한 기본이 되는 만큼, 아이들 각자의 삶과 속도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의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진보 진영 단일화에 대한 확고한 원칙도 재확인했다. 장 후보는 이날 오전 치러진 '민주진보교육감 전남광주통합시민공천위원회 총회 및 정책대회'를 언급하며 "이는 교육 대전환을 위한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단일화는 결코 특정 후보의 유불리를 따지는 과정이 아니라, 오롯이 시민의 뜻으로 우리 아이들의 교육 방향을 결정하는 성스러운 과정이 되어야 한다"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공정하고 투명한 단일화 여정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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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측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바닥 민심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캠프 관계자는 "선거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일선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넓히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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