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 간다" 증권가에서 의심하지 말라는 기업
"불닭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 "주가 반등의 조건은 모두 갖춰졌다." 증권가에서 불닭 브랜드를 앞세운 삼양식품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구조적으로 고마진을 내기 어려운 음식료 업종에서 20%를 초과하는 영업이익률을 지속하고 있는 데다, 가동률 상승 등을 기반으로 굳건한 해외 성장 모멘텀이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기존 190만원에서 2
알테오젠, 美 PTAB서 특허 방어 성공…할로자임 무효심판 개시 거절
미국 특허심판원(PTAB)이 할로자임테라퓨틱스가 알테오젠을 상대로 청구한 특허 무효심판에 대해 본심리에 들어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할로자임이 알테오젠 특허를 직접 겨냥해 제기한 첫 공세가 심리 개시 단계에서 막힌 것이다. PTAB은 할로자임이 제시한 선행기술과 무효 논리로는 알테오젠 특허를 무력화할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하지 못했다고 봤다. PTAB은 15일(현지시간) 할로자임이 제기한 무효 주장에 대해 심리 개시를 거
"내 투자금 손실 나도 정부가 막아준다"…개미들 관심 쏠린 펀드, 뭐길래
오는 22일부터 금융권에서 6000억원 규모로 판매가 시작되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손실보전과 세제혜택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16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세제혜택을 고려하는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가입을 고민해봐도 좋을 정도로 장점이 많은 것으로 분석했다.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정부가 향후 5
삼성·하이닉스 너무 올랐나…팔아도 더 불어난 외국인 자산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외국인의 코스피 지분율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주가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이후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누적 80조원을 순매도했으나 같은 기간 외국인의 시가총액 기준 코스피 지분율은 31%에서 38%로 상승했다. 권순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 괴리는 보유 평가가치(저량, Stock)와 신규
'1만피' 여의도 예측 나왔다…"AI 쏠림 지속"
KB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코스피 지수가 1만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반도체·전력·우주·로봇 등 인공지능(AI) 관련주 중심으로 쏠림 현상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16 증권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올해 코스피 목표 지수를 7500에서 1만500으로 40% 상향 조정했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코스피 시장의 (성장은) 4년간 코스피 지수가 8배 상승했던 '3저 호황(1986~1989년)'보다 더 빠르고 강하다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
유류비 급등으로 국내 중소형 저비용 항공사(LCC)들의 실적 악화 및 구조조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쟁 구도의 재편으로 대한항공 및 대형 LCC의 수혜가 예상된다. 16일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중소형 LCC들의 구조조정 현실화 및 2027년 초 한진그룹 LCC 3사(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의 합병은 항공 업계의 경쟁 강도 완화를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이라며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했다.
"마르디 메크르디 글로벌 통했다"…K패션 대표주자 도약 시동
국내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기반으로 성장한 피스피스스튜디오가 해외 시장 확대와 멀티 브랜드 전략을 앞세워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대표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를 중심으로 일본·중화권에서 인지도를 높이며 K패션 글로벌화 흐름의 수혜를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2020년 설립된 패션 기업으로 디자이너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를 중심으로 다양한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입법지연·거래량 감소에…성장엔진 꺼진 가상자산 거래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가 성장 동력을 잃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증시 활황으로 가상자산 거래량이 줄어든 데다 규제 환경 탓에 새로운 사업에 진출할 수도 없어서다. 16일 IM증권의 '코인베이스 실적 부진, 한국 가상자산 거래소는?' 보고서에 따르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증시가 강세장을 보이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코스피는 연초 대비 77.9%, 대만 가권지수는 44.9%, 코스닥은 30.5%, 미국 나스닥은 14.8%,
MSCI 5월 정기변경서 3종목 편출된 이유 보니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5월 정기 리뷰 결과 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서 한진칼, HD현대마린솔루션, SK바이오팜이 제외되면서 구성 종목수가 기존 80개에서 77개로 줄어들게 됐다. 당분간 눈에 띄는 종목수 변동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앞서 지난 12일(현지시간) MSCI는 5월 정기 리뷰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 지수 구성 종목을 이같이 조정했다. 편입 종목은 없었고 3종목이 편출됐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공개된 1분기 성적표…서브컬쳐 신작으로 성장 기대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핵심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게임사가 있는 반면, 연이어 내놓은 신작이 예상에 못 미쳐 부진한 성적을 거둔 곳도 있다. 게임사들은 서브컬쳐 신작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장 모멘텀을 마련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넥슨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1조4201억원(1522억엔·1분기 기준 환율 100엔당 932.8원)을 기록했다. 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