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차 유용' 서울 성동경찰서장 대기발령…경찰청 감찰 착수
긴급출동용 관용 전기차, 출퇴근에 사용
경찰이 긴급출동용 관용 전기차를 출퇴근에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권미예 서울 성동경찰서장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하고 공식 감찰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21일 서울 성동서장을 즉시 대기발령 조치하는 한편, 경찰청 차원의 공식 감찰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감찰조사에서 확인되는 비위 행위에 대해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이날 전국 경찰에 차량부제 준수와 선거중립의무 유지 등 공직 기강 확립도 지시했다.
권 서장은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이후 배정된 지휘관 차량 대신 서울 성동서 관용 전기차를 이용해 출퇴근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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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울경찰청 감찰정보계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성동경찰서에서 권 서장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감찰정보계는 권 서장이 사용한 관영 전기차의 배차 기록을 확보하는 등 기초 사실 확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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