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기업가치 찾아가기?…삼성에피스 주가 반등
27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에피스홀딩수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15.43% 오른 41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인적 분할 후 재상장일인 24일 대폭 하락했던 주가가 이틀 연속 상승으로 회복세를 보인 셈이다. 앞서 변경상장 첫날인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준가 대비 8000원(0.45%) 하락에 그쳤지만 삼성에피스홀딩스는 28.23%나 급락한 43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에피스홀딩스 주가는 25일 33만5500원
"韓 성장률, 내년보다 내후년 좋다"…부동산·환율 불안, 한은 11월 '금리 동결'(종합)
한국은행이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8%로 상향 조정했다. 잠재성장률(1.8~2.0%)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치다. 올해 역시 '0%대 저성장' 예상을 넘어 '1%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봤다. 내년 미국 관세 영향 본격화에도 반도체 호조세가 수출을 견인하고, 내수 역시 그간 부진했던 건설투자의 반등과 소비회복 등으로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준금리는 연 2.50%로 동결했다. 성장률을 올려잡으며 경기 우려
업비트, 540억 규모 가상자산 해킹 발생…"전액 보상"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해킹으로 540억원 규모의 가상자산이 탈취됐다. 27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이날 오전 4시42분경 업비트에서 약 540억원 규모의 가상자산 알 수 없는 외부 지갑으로 전송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가상자산은 솔라나(SOL)를 비롯해 더블제로(2Z), 액세스프로토콜(ACS), 봉크(BONK), 오르카(ORCA), 레이디움(RAY), 렌더(RENDER), 주피터(JUP) 등 솔라나 네트워크 기반 24종이다. 이어 두나
잘나가던 '조방원'이 어쩌다...이달 ETF 수익률 최하위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의 강세를 주도했던 '조방원(조선·방산·원전)'이 하반기에는 주가 약세가 이어지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들도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상반기 상승에 따른 조정, 일시적 모멘텀 부재 등으로 약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내년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정 시 매수 접근이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PLUS K방산레버리지는 이달 들어 29.36% 하락하며
금융당국, 외국인 통합계좌 이용 가이드라인 마련…"자본시장 활성화"
금융당국이 외국인 통합계좌 이용 가이드라인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에는 계좌개설 절차부터 시작해 내부통제 관리에 대한 내용이 담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외국인 통합계좌 이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 금융당국은 외국인 통합계좌 제도를 도입했다. 2023년 통합계좌의 거래내역 즉시 보고의무를 폐지하는 등 외국인 투자자의 거래편의 제고를 위해 규제를 대폭 개선했다. 하지만 통합계좌
"집값·환율 불안" 한은, 11월 금리 동결…내년 1.8% 성장, 전망 상향(상보)
2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선을 위협하며 고공행진 하고 있는 데다,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에도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금융 안정에 힘이 실렸다. 이날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와 내년 예상 성장률을 각각 1.0%, 1.8%로 종전 대비 상향 조정한 점도 경기 하방 압력에 따른 금리 인하 부담을 줄였다는 분석이다. 한은 금통
이창용 "향후 인하도, 동결도 열려있다"…시장선 '매파적 신호'에 무게(종합2보)
"추가 인하도, 동결도 (가능성이) 열려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3개월 금리에 대한 금통위원 6인(총재 제외)의 의견이 3대 3으로 갈린 상황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시장에선 여전히 다음 인하 시점에 대한 의견이 크게 갈리고 있으나, 내년 인하 시점 후퇴, 내년 동결로 전망 전환 등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방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은
소각 의무화 눈앞…'자사주 30%' 한샘 운명은
3차 상법 개정안 통과를 앞두고 한샘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자기주식을 취득한 뒤 1년 내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이번 법안이 현실화할 경우 전체 발행 주식의 30%에 육박하는 자사주를 처리해야 해서다. 대규모 소각이 불가피해지는 만큼 주주환원 방향과 지배구조 변화 등을 둘러싼 논란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샘이 보유한 자사주는 총 29.46%로 전체 상장사 중 최상
M4CXR, 생성형 AI 기반 의료기기 최초 식약처 혁신의료기기 지정
국내 1세대 의료 인공지능(AI) 업체 딥노이드는 'M4CXR'이 생성형 AI 기반 의료기기로는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첨단기술군 혁신의료기기(제119호)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M4CXR'은 딥노이드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흉부 X-ray 판독 소견서 초안 생성 솔루션이다. 흉부질환 진단 및 검진을 목적으로 촬영된 흉부 X-ray 영상을 분석해 정상소견 및 흉부 질환 관련 이상 소견 41개에 대해 수초 내에 판독소견서 초안을
구글이 이긴 것 같지만…AI 패권 길어야 100일
최근 구글이 자체 칩인 TPU로 훈련한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Gemini) 3.0'을 공개한 이후 엔비디아의 아성이 위협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뉴욕 증시에서 알파벳(구글 지주회사) 주가는 급등세를 보였다. 하지만 구글마저 '100일 천하'에 그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AI 주도주는 대부분 3개월 안팎의 기간을 두고 바뀌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 아성 도전하는 구글 칩구글은 2024년 초부터 AI 자본지출(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