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성장률, 내년보다 내후년 좋다"…부동산·환율 불안, 한은 11월 '금리 동결'(종합)
한국은행이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8%로 상향 조정했다. 잠재성장률(1.8~2.0%)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치다. 올해 역시 '0%대 저성장' 예상을 넘어 '1%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봤다. 내년 미국 관세 영향 본격화에도 반도체 호조세가 수출을 견인하고, 내수 역시 그간 부진했던 건설투자의 반등과 소비회복 등으로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준금리는 연 2.50%로 동결했다. 성장률을 올려잡으며 경기 우려
이창용 "기준금리, 금통위원 3대 3…추가 인하도 동결도 열려있다"
이창용 "기준금리, 금통위원 3대 3…추가 인하도 동결도 열려있다"
한은, 내년 1.8% 성장…"반도체 호조" 경상흑자 1300억달러 사상 최대(상보)
한국은행이 11월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내년 우리나라 예상 경제 성장률을 1.8%로 제시했다. 지난 8월 전망(1.6%) 대비 0.2%포인트 상향 조정한 수치다.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올해 1150억달러, 내년 1300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각각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 0.2% 오르며 올해 1.0% 턱걸이…"내년 1.8% 성장"27일 한은의 11월 경제전망에 따르면 국내경제는 올해(1.0%)와 내년(1.8%) 성장률 모두 지난 8월 전망(각각 0.
"괜히 기다렸네" 할인도 줄고, 기대도 줄고… 시들해진 블랙프라이데이
편집자주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자장면 한 그릇에 7500원인 시대다.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8(2020년=100)로, 2025년 역시 고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졌다. 주머니톡(Week+Money+Talk) 연재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물가와 함께 우리 주머니 사정과 맞닿은 소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을 맞아 전 세계 기업들이 제품 할인 행사를 이어가고 있지만, 미국 소비자들은 생활비 상승
"집값·환율 불안" 한은, 11월 금리 동결…내년 1.8% 성장, 전망 상향(상보)
2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선을 위협하며 고공행진 하고 있는 데다,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에도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금융 안정에 힘이 실렸다. 이날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와 내년 예상 성장률을 각각 1.0%, 1.8%로 종전 대비 상향 조정한 점도 경기 하방 압력에 따른 금리 인하 부담을 줄였다는 분석이다. 한은 금통
이창용 "향후 인하도, 동결도 열려있다"…시장선 '매파적 신호'에 무게(종합2보)
"추가 인하도, 동결도 (가능성이) 열려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3개월 금리에 대한 금통위원 6인(총재 제외)의 의견이 3대 3으로 갈린 상황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시장에선 여전히 다음 인하 시점에 대한 의견이 크게 갈리고 있으나, 내년 인하 시점 후퇴, 내년 동결로 전망 전환 등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방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은
수출입銀, 솔루스첨단소재 加 전지박 생산시설에 2억달러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솔루스첨단소재가 캐나다에 건설 중인 전지박 생산시설에 총 2억달러(약 2933억원)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지박이란 구리를 얇게 펴서 만든 박막(동박)으로 전기차용 배터리의 집전체(전자의 이동경로) 역할을 한다. 전기차의 주행거리 향상과 고밀도화를 위한 핵심소재로 꼽힌다. 수은은 이번 사업을 위해△'K-파이낸스(Finance) 패키지'를 통해 수출금융과 공급망안정화기금을 동시에 활용하는 가운데 총
강태영 농협은행장 첫 조직개편 단행…생산적 금융·AX 강화 등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생산적 금융 기조에 맞춰 부서를 개편하고 인공지능(AI) 부문을 신설하는 내용이 골자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조직개편안을 심의한 후 의결한다. 앞서 지난 25일 강태영 행장 주재로 경영위원회를 열어 조직개편안을 승인했다. 이번 개편안은 협의 과정에서 진통을 겪었다. 지난 10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는 강 행장을
이창용 "부동산·환율 문제, 통화정책 만으론 해결 힘들어"
이창용 "부동산·환율 문제, 통화정책 만으론 해결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