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용 검사, 서민석 변호사 상대 1억 손배소…'전체 녹음파일' 문서제출명령 신청 예고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시절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이었던 서민석 변호사와 전화 통화로 나눈 대화 내용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박상용 검사가 서 변호사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박 검사는 사건 배당이 이뤄져 재판부가 정해지는 대로 그동안 살라미식으로 녹음파일을 쪼개서 공개해온 서 변호사가 자신과 통화한 녹음파일 전체를 공개
"남의 집 주차장서 낯 뜨거운 애정행각" 분노…민망한 쓰레기까지 투척
제주 한 가정집 주차장에 남녀가 몰래 들어와 낯 뜨거운 애정행각을 벌이고 쓰레기까지 버리고 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주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집 주차장에 낯선 차 한 대가 들어왔다가 나간 것을 알게 됐다. A씨 집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는 이날 낮 12시쯤 남녀가 탄 렌터카가 집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찍혔다. 이들은 주차한 뒤 뒷좌석으로 자리를 옮겼고 약 2
"한국말 몰라요"…'소방관 순직' 냉동창고 실화 중국인, 영장심사
페인트 제거 작업 도중 화기를 사용해 냉동창고 화재를 일으킨 중국 국적 30대 불법체류자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업무상 실화 혐의를 받는 A씨는 전남 해남군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이날 법정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취재진이 '한국말을 할 줄 모르냐'는 취지로 질문하자, A씨는 어눌한 말투로 "한국말 몰라요"라고 답했다.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간신히 찾았는데…'엿새만에 발견' 늑구, 결국 또 놓쳤다
대전 오월드 사파리를 탈출해 엿새째 행방이 묘연했던 늑대 '늑구'가 인근 야산에서 발견, 당국이 본격적인 포획 작업에 나섰으나 다시 달아났다. 14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13일 저녁 10시43분쯤 오월드 인근 야산에서 늑구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수색 당국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해당 개체는 탈출했던 늑구로 파악됐다. 발견 지점은 오월드에서 약 1.8㎞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소방과 경찰, 동물 관련 기관은
"국자 뜰 때마다 수십 개"…'후추겠지' 했던 샤브샤브 국물서 발견된 건
가족 외식을 위해 찾은 샤브샤브집에서 국물 속에 벌레 수십마리가 떠 있었다는 주장이 전해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2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외식 중 음식에서 이물질을 발견했다는 제보가 전해졌다. A씨는 가족 생일을 맞아 방문한 샤브샤브 식당에서 무언가 떠다니는 것을 목격했다. A씨는 처음에 작은 후추나 조미료 입자인 줄 알았으나, 자세히 보니 벌레인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자 뜰 때마다
탈출 늑대 '늑구' 드디어 발견…포획 준비 중
대전 오월드 사파리를 탈출해 엿새째 행방이 묘연했던 늑대 '늑구'가 인근 야산에서 발견되면서 당국이 본격적인 포획 작업에 나섰다. 14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13일 저녁 10시43분 오월드 인근 야산에서 늑구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수색 당국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해당 개체는 탈출했던 늑구로 파악됐다. 발견 지점은 오월드에서 약 1.8㎞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엿새만에 발견…무리한 포획 대신 대치 중소
구속 9개월 만의 법정 대면…김건희 여사, 尹 재판서 '침묵'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선 부인 김건희 여사가 증인거부권을 행사하며 사실상 입을 닫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부장판사 이진관) 심리로 열린 이날 재판에서 김 여사는 오후 2시8분께 교도관들에게 양쪽 팔을 붙들린 채 법정에 들어섰다. 검은 정장에 노타이 차림의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가 증언대에 서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겠다"며 선서를 마칠 때까지
마취총 발사했지만…2m 옹벽 '펄쩍' 여전히 쌩쌩한 늑구 "기력 남은 듯"
대전 오월드를 탈출한 지 엿새 만에 발견된 늑대 '늑구'가 재차 포위망을 뚫고 사라졌지만, 당국은 수색을 지속하고 있다. 잠시 포착된 늑구는 여전히 건강한 상태로 확인됐다. 1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늑구는 포위망을 빠져나가던 당시 재빠른 모습을 보였다. 높이 4m에 달하는 고속도로 옆 계단식 옹벽을 기민하게 올라가는가 하면, 마지막 탈출 때는 높이 2m 옹벽을 뛰어넘기도 했다. 앞서 수색당국은 늑구를 제압하기 위
'부채 3배 급증' 메가커피에 안기나?…'회생 분수령'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1년째를 맞은 홈플러스가 정상화를 위한 분수령으로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부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을 추진하는 가운데 인수 후보군을 정하기 위한 1차 관문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복수 업체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계약 성사와 생존을 위한 마중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기업회생 담당 재판부인 서울회생법원 제4부는 지난
전한길 "美백악관이 날 초청했다…이재명 정권 감당할 수 있나" 주장
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경찰 구속영장이 신청된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본명 전유관)가 검찰 조사에 출석하며 "백악관에 오라고 초청받은 사람을 구속하면 이재명 정권이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으름장을 놨다. 서울중앙지검은 13일 전씨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사는 구속영장 신청이 접수된 건의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