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학년도 수능 폐지"…정근식 "현 5학년부터 수능 절대평가, 서·논술형 도입"
현재 고등학교 1학년(2009년생)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 30~40%인 수도권 대학들의 정시 비율을 낮춰 '수능' 의존도를 줄여나간다. 올해 초등학교 5학년(2014년생)이 대상인 2033학년도 대입에서는 수능에 '서·논술형 평가'를 도입하고, 수능과 내신 모두 '절대평가'로 전환한다. 최종적으로는 올 5세(2021년생)부터 적용되는 2040학년도에 수능을 폐지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10일 오전 서대문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
"조진웅 소년범 전력, '일진 무리' 중 한명이 제공했을 가능성"
배우 조진웅의 소년범 전력을 최초 보도한 매체에 관련 정보를 제공한 사람이 조진웅과 함께 보호 처분을 받은 '일진 무리' 중 한 명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소년부 기록 조회는 법적 제한이 있는 만큼 내부자가 제보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송정빈 법무법인 건우 변호사는 9일 뉴스1TV '팩트앤뷰'에서 "자신의 사건이 아닌 경우 사건 기록에 대한 조회가 불가능하다"며 "조진웅과 함께 소년법상 보호 처분을 받았던
'1인당 60만원' 민생지원금 푼다…내년 지급하는 '이곳'
정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에서 제외된 충북 기초지자체들이 앞다퉈 '민생지원금'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 괴산군·영동군에 이어 보은군이 내년 상반기 모든 군민에게 1인당 60만원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충북 지역 기초지자체의 민생지원금 지급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인구 감소가 심화하는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기본소득 도입의 파급력이 확산하자, 이를 견제하거나 지역 민심을 달래기 위한 움직임이 연쇄적
'쇼트트랙' 김동성 1심 징역 6개월…'양육비 9000만원' 미지급
두 자녀의 양육비를 미지급했다가 재판에 넘겨진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씨에게 1심에서 검찰 구형량보다 중한 실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4단독 강영선 판사는 10일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이는 검찰이 구형한 징역 4개월보다 무거운 형량이다. 재판부는 "피고인을 당장 구금하는 것보다 일정 기한 내 현실적으로 미지급한 양육비를 강제하는
원로배우 김지미, 미국서 85세 일기로 별세
영화배우 김지미(본명 김명자)가 별세했다. 향년 85세.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지미는 미국에서 세상을 떠났다. 한국영화인협회는 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을 준비하고 있다. 1940년 충남 대덕군에서 태어난 김지미는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1957)로 데뷔했다. 이후 1990년대까지 700여편에 이르는 필모그래피를 구축하며 한국영화 전성기를 대표하는 배우로 활동했다. 김수용 감독의 '토지'(1974), 임권택 감독의 '길소뜸'(198
서울 지하철 '총파업' 분수령… 9호선부터 막판 교섭
서울 지하철 총파업이 분수령을 맞았다.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1~3노조는 12일 파업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황으로, 9호선 일부 구간의 노조는 11일 파업을 예고했다. 이들은 막판 교섭 결과에 따라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 9호선 지부와 서울교통공사 1~3노조는 10~11일 각각 사측과 막판 임금·단체 협약(임단협) 교섭에 들어간다. 현재 노조와 사측 모두 교섭에서 다룰 사
평택시, 평택호 현충탑 일원 추모·휴식공간으로 재정비
경기도 평택시가 평택호 현충탑 일원을 추모는 물론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재정비한다. 평택시는 최근 '평택호 현충탑 일원 정비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치고 이런 방향으로 이 일대를 재정비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재정비를 통해 현충탑 일원 1만3500㎡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기리는 기념·추모 공간이자, 평택호 관광단지와 조화를 이루는 시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
수출 신기록 쓰는 K전력…"기술·권리 확보는 숙제"
국내 전력기자재 시장에 수출 호황기가 찾아왔다. 2023년 기준 전력기자재 9개 핵심 품목이 차지하는 수출 비중은 전체의 1.7%로, 국내 '13대 수출산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력기자재 산업이 바이오헬스, 이차전지와 견줄 만한 신(新) 수출 동력으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그간 국내 전력기자재 업계는 글로벌 선진사와 달리 주요국에서의 기술 권리(특허 등 지식재산권) 확보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었다. 글로벌 선진사
조세호 폭로자 "법적조치 피하지않아…불법도박 피해 알리기 목적"
방송인 조세호의 '조직 폭력배 연루설'을 제기했던 A씨가 "법적 조치를 피하지 않겠다"며 추가 입장을 밝혔다. A씨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제가 공개한 내용들로 인해 많은 관심과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며 추가로 글을 올렸다. 그는 "응원과 비판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지만, 제가 밝히고자 했던 목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하나"라며 "바로 불법도박 문제와 그로 인한 피해를 알리고 바로잡고자 하는 것"이
용인·성남·수원·화성시, 경기남부광역철도 최종보고회 개최
용인·성남·수원·화성 등 경기도 4개 지방자치단체는 10일 수원시청 재난상황실 회의실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보고회에서 이들 시는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추가 활동 방안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4개 시가 서울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을 거쳐 성남 판교, 용인 신봉·성복, 수원 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