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HMM 필요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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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30일 HMM 노사의 부산 이전 합의에 대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주신 HMM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그동안 어려운 협상을 이어온 노사 양측 모두 고생 많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합의가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정부 역시 HMM이 세계적 해운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건설적 논의를 이어가며 이전 작업을 원활히 마무리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썼다.

앞서 HMM 노사는 29일 본사를 부산으로 옮기는 것에 합의했다. HMM은 "노사 간 이견으로 인해 파업으로 치달을 경우 국내외 물류 마비 및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대승적인 차원에서 합의안을 도출해 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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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은 다음 달 8일 열릴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본점 소재지와 관련된 정관을 바꾸고 이전 등기 등 법적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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