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50% 올랐다, 숫자 잘못 본 줄" 서울 아파트 보유자들, 공시가격에 '술렁'
18일부터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이 시작된 가운데 집값이 많이 오른 지역의 부동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부정적 기류가 불거지고 있다. 보유세 부담이 늘어날 것이란 우려에서다. 전일 국토교통부 발표 이후 이날 0시부터 열람이 가능해지자 상당수 아파트 보유자는 공시가격 검색 결과를 공유했다. 서울의 한 커뮤니티에서는 "거의 50% 올랐다, 숫자를 잘못 본 줄 알았다" "2년 전 매수한 금액만큼 올랐다" 등 예상보다 많이 올랐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청 30% '↓'… 강남3구·한강벨트 감소
지난달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규 신청 건수가 전월보다 3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3구 및 한강벨트에서 신청이 줄어든 영향이다. 신청 가격은 오름세를 기록했는데 핵심 고가 지역의 상승세가 꺾였지만 중저가 지역에서 매수세가 이어졌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2월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규 신청 건수는 전월보다 29.8% 감소한 4521건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토지거래허가 처리 건수는 5765건으로 이는 향후
은마·잠실주공 2주택자, 보유세 4300만원…3주택자는 2억 더 낸다
올해 서울 강남 3구와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이 지역에 주택을 여러채 보유한 집주인의 보유세 부담도 전년 대비 40% 이상 커지게 됐다. 정부가 올해도 공동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69%로 동결했지만, 집값 상승만으로도 강남3구 3주택자는 보유세로 2억원 가까이 되는 금액을 납부하게 될 것으로 추산됐다. 18일 아시아경제가 국토교통부의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을 바탕으로 우
성남 상대원2구역 조합장 압수수색…시공사 선정 '난항'
경기 성남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상대원2구역이 조합장 수사 변수까지 겹치며 '폭풍전야'에 놓였다. 시공사 교체 여부를 가를 분수령이 오는 26일 총회로 다가오면서 사업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남중원경찰서는 최근 상대원2구역 조합 사무실과 조합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조합장이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일부 협력사가 자재 납품권을 확보하도록 돕고, 그 대가로 수억원대 금품
당정, 부동산 입법 속도전…"9·7대책 후속법안 등 30여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인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민생을 위해 꼭 필요한 법안을 속도감 있게 처리할 것"이라며 "주요 법안은 30개 가까이"라고 밝혔다. 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협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전혀 안 열렸다"며 "야당에 계속 처리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회의가 진행되지 않았고 저희는 마냥 이 상태로 갈 순 없다"고
가덕도신공항 부지 찾은 대우건설 대표 "전사 역량 결집해 공사 수행"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가 17일 임직원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대우건설은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공사를 담당할 컨소시엄을 이끌면서 정부와 수의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현장 지형 특성과 해상 매립 예정 부지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대표는 전망대와 인근 항만, 봉우리 등 주요 지점을 찾아 인근 지형과 주변 환경을 확인했다. 그는 "가덕
코람코, '현대차 리츠' 상반기 거래 완료 예정…"우선주 연 7% 이상 배당"
코람코자산신탁은 현대자동차의 사업 거점 부동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유동화 리츠의 투자자 모집을 마무리하고, 올해 상반기 내 거래 완료를 앞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주의 경우 연 7% 이상의 배당 수익률을 확정했는데 이번 투자자 모집은 이르면 4월 초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자산 유동화가 아닌, 현대차의 미래 신성장 사업 재원 마련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전체 자산 가격 기준 수
반도건설, 소통 중심 안전 문화 캠페인 진행…전국 현장 해빙기 점검
반도건설이 안전 문화 캠페인 '굿모닝 인사 한마디, 굿데이 안전 일터'를 개최하고,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자유롭게 상호 좋은 의견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 문화 캠페인 '굿모닝 인사 한마디, 굿데이 안전 일터'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장 관리감독자와 근로자 간의 자유로운 대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다. 반도건설은 안
전용 84㎡ 단일 구성 ‘해링턴 플레이스 오룡역’, 오픈 임박
올해 5대 광역시 아파트 시장에서 전용면적 84㎡, 이른바 '국민평형(국평)'의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시장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실거주 편의성과 환금성을 두루 갖춘 중형 평형대에 수요가 몰리며 84㎡가 여전히 주택을 선택하는 중심축으로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한국 부동산원의 규모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5대 광역시의 전용 61~85㎥ 구간 거래량은 총 6
한 지붕 두 가족 품는 대형 가구… 리터루족 눈길 끄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최근 주거비 부담과 맞벌이 부부의 육아 문제로 인해 부모 세대와 거주지를 합치는 이른바 '리터루족(리턴+캥거루족)'이 증가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 면적 아파트의 수요가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부모와 자녀 세대가 한집에 살면서도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완벽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넓은 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실제 2024년 9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25~39세 청년의 배우자 유무별 사회·경제적 특성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