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안 나가던 집까지 다 팔렸다"…살아난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매 주말 7~8팀이 집 보겠다고 찾아와요. 더 이상 중개할 물건이 없어서 그냥 돌아가는 고객들도 많아요"(서울 강동구 고덕동 D부동산)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가 급격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매수자 수 추이를 보여주는 매수우위지수는 2년 만에 최대치를 썼다. 매수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집주인의 가격 협상력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매수 심리가 살아나면서 집값이 전고점에 치닫는 곳이 생겼고, 오래된 매물이 소진
'똘똘한 한 채' 바람이 집값 양극화 부채질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10일 34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1년 전(32억5000만원)보다 2억5000만원 뛴 가격이다. 서울 성동구의 센트라스도 1년 만에 2억원 가까이 올랐다. 84㎡ 기준으로 지난달 25일 18억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같은 달에 거래내역을 찾아보면 16억2500만원 선이었다. 서울의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가격 회복 속도는 더뎌진다. 서울 성북구 래미안길음센터피스(84㎡)는 지난 4월 14억5800만원에
장위10구역·연희1구역 재개발 내년 초 착공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던 장위10구역과 연희1구역이 사업계획 변경 심의를 통과해 내년 초 착공한다. 3일 서울시는 제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어 ‘장위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변경)’과 ‘연희1구역 주택재개발사업(변경)’ 등 사업 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합해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장위10구역은 성북구 장위동 68-37 일대에 지하 5~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2004가구(임대 341가구 포함)를 짓는 사업이다.
쾌적한 자연 입지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5일 임의공급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원에 건립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잔여 세대에 한해 임의공급 청약 접수를 5일(금) 진행한다. 임의 공급으로 진행되는 만큼 만 19세 이상인 자라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82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84㎡ 409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사전청약제도
"다른 청약 기회 다 포기하고 열심히 저축하며 기다렸는데….""이제 집 걱정 없을 줄 알았는데, 정부가 오히려 (다른) 집 살 기회마저 빼앗은 거죠." 경기 파주 운정3지구 3·4블록에 공급될 예정이던 사전청약 아파트 사업이 전격 취소됐다. 민간 시행사는 공사비 상승으로 시공사를 구할 수 없게 되자 지난달 말 사전청약에 당첨된 400여가구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한 통으로 사업 취소를 통보했다고 한다. 이 단지는 2022년 6월
힐튼호텔 자리에 업무·숙박·판매시설 짓는다…로비는 보전
서울 힐튼호텔 부지에 오피스와 호텔 2개동, 판매시설과 공공청사가 들어선다. 40년 역사를 지닌 힐튼호텔 로비를 보전해 남산부터 이어지는 개방형 녹지, 저층부 판매시설과 연결한다. 3일 서울시는 제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양동제4-2·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양동제4-2·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중구 남대문로 5가 395 일대) 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위치한 힐튼호텔 부지에 업
서울 6억원 미만 소형 아파트 사라진다…거래 비중 역대 최저
서울에서 올해 거래된 소형 아파트 중 매매가격 6억원 미만의 비중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은 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토대로 올해 1~5월 서울에서 전용면적 59㎡ 이하 아파트 매매거래 8180건을 분석한 결과, 6억원 미만 거래가 3024건(37.0%)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1~5월 기준)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서울에서
이복현 "한국판 엔비디아 발굴 위한 자금 공급자 역할 필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3일 "부동산·대체자산 투자 쏠림에서 탈피해 AI·빅데이터를 비롯한 혁신기업에 양질의 자금을 공급하는 '핵심공급자(Core Provider)' 역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회사 CEO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판 엔비디아 발굴을 위해서는 그동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손쉬운 수익원을 찾았던 증권업계 영업 관행이 바뀌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
금호건설, '아테라 익스테리어 디자인' 개발
금호건설이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에 적용하기 위한 ‘아테라 익스테리어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아테라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건물 외부 색채와 입면, 단지 출입구, 동 출입구, 지하주차장, 계단실, 엘리베이터실 디자인 등으로 구성됐다. 건물 입면은 ‘전환(Transition)’을 콘셉트로, 면에서 선으로 전환되는 아테라만의 고유 패턴을 제작해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했다. 특히 획일화된 아파트 입면에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3일 1순위 청약
금호건설의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지난 6월 2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4일간 1만8000여 명이 내방했다고 밝혔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분양 관계자는 “새 아파트 희소성이 높은 청주에서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합리적인 랜드마크이고,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보니 많은 고객분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며, “방문해주신 고객분들 대부분이 테크노폴리스 내 최대 규모 단지에 걸맞은 상품성과 우수한 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