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 전 의원 "검사 탄핵 좋아하는 민주당에 이성윤·박은정·양부남 제보"
부장검사 출신 김웅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불법 대북송금 사건과 한명숙 총리 사건 등을 수사한 검사 4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2일 검사 출신 민주당·조국혁신당 의원들을 탄핵하라고 민주당에 제보하는 글을 게시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오후 '검사 탄핵 좋아하는, 민주당에 드리는 제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반드시 탄핵을 하고 쫓아내야 할 전 검사들에 대한
"분리수거장에서 금 캤다"…강남 아파트서 골드바 주인 찾기
최근 매매 실거래가가 30억원에 육박하는 서초동의 한 아파트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골드바가 나왔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A 아파트 분리수거장 위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이 아파트 분실물 스케일이 남다르다"며 해당 아파트에 게재된 공고문 사진을 공개했다. A씨가 올린 공고문을 보면, A 아파트 생활지원센터 측은 "지난 27일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CD 플레이어 케이
승진 축하하려다 참변…유가족은 오열하고 동료들은 망연자실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로 9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사고 지점 인근에 본사를 둔 시중은행의 동료 직원들이 '승진 축하 회식'을 마치고 이동하다가 한꺼번에 변을 당한 사연이 알려졌다. 박씨 등 은행원 4명은 지난 1일 저녁 식사를 한 뒤 시청역 인근 인도에 서 있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이들은 직장 선후배 사이로 대부분 같은 부서에서 근무했는데, 이날은 넷 가운데 막내인 박씨의 승진을 축하하기 위해 보였던
13가지 반찬에 달걀프라이 2개…믿기지 않는 부산 '5천원 백반'
고물가 시대에서 반찬만 무려 13종류가 나오는 부산의 한 '혜자(양이 많고 저렴하다는 뜻의 신조어)' 백반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노부부 식당'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조금 전 납품 갔다가 부산에서 운영하는 식당에 들어갔다. 혼밥(혼자 식사하는 것)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해서 백반을 주문했다"고 운을 뗐다. 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한가득 담긴 쌀
KTX특실 타더니 기저귀 버리고 도망…"명품 가방에 넣기 싫었나"
KTX에 아이를 데리고 탄 여성이 테이블에 아이를 올려놓는가 하면, 아이가 용변을 본 기저귀까지 좌석 그물꽂이망에 두고 갔다는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TX에서 발견한 X(용변) 기저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KTX를 이용할 때 보통은 일반실을 이용하지만, 이날은 너무 피곤하기도 했고 더 넓은 자리에서 쉬고 싶어 특실을 예약했다"고 운을 뗐다. KTX 특실은 2명이 붙
베트남 아내 결혼 6일 만에 가출하자…'공개수배'한 남편 논란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국제결혼 사기 피해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결혼한 지 6일 만에 베트남 아내가 도망갔다는 사연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남성은 아내의 얼굴 사진과 실명 등을 언급하며 '사적 제재'를 감행했는데, 이같은 행동을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입국 6일 만에 도망친 베트남 아내, 불법 체류 중인 여자를 공개 수배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
"교사에 협박·성희롱 사과해라"…'미스터트롯3' 출연예정 가수 폭로글
방송 출연을 앞둔 신인 트로트 가수가 과거 교사를 협박하고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의 아들이라고 밝힌 A씨의 글이 게시됐다. A씨는 자신의 어머니가 ‘미스터트롯 3’ 출연을 앞둔 트로트 가수 B씨로부터 협박과 성희롱 발언을 당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폭로했다. A씨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 생활기록부에 작성된 ‘세부능력’과 ‘특기사항’ (약칭 세특)내
"식당 소고기에 비계가 많다" 지적하자 "원래 그래요"
'비계 삼겹살' 논란으로 여러 자영업자가 몸살을 앓은 가운데 이번에는 한 정육 식당에서 '비계 소고기'를 받아봤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계 소고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모처럼 남편이랑 힘든 월요일을 극복하고자 소고기를 먹으러 갔다"며 운을 뗐다. 이날 정육식당에 방문한 A씨 부부가 주문한 것은 '소 한 마리'로, 부위별 소고기가 600g어치 나오는 메뉴였
"아빠와 비슷한 나이대에 가슴이 미어져…아빠 감사해요" 고교생 추모글
15명의 사상자가 나온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교통사고 추모 공간에 남겨진 글이 시민들을 울리고 있다. '근처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남긴 것으로 추측되는 이 글에는 희생자들이 '아버지 나이대'였다며 "아빠 생각을 많이 했다"고 적혔다. 글이 적힌 쪽지는 2일 적힌 것으로 추정된다. 도로 구분용 난간에 붙은 쪽지는 이날 쏟아진 비로 인해 물에 젖은 상태였고, 쪽지 밑에는 흰 꽃이 놓여 있다. 쪽지 작성자는 자신을 '근방
"엄마 조심해"…의족 단 암투병 엄마 첫 걸음에 두 자녀 응원
아이의 첫걸음마를 지켜봐 준 부모는 많을 것이다. 안간힘을 쓰며 한 걸음 걷던 그 순간을 부모는 기뻐하고, 기억한다. 반대로 부모의 첫걸음마를 지켜봐 주는 자식은 드물 것이다. 하지만 세상엔 일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일도 일어나곤 한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희소암으로 한쪽 다리를 절단한 두 아이의 엄마가 목발 없이 의족을 차고 처음으로 걷는 순간에 아이들이 응원이 더해진 영상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