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전투기 KF-21 첫 수출 확정… 인도네시아 16대
한국형 전투기 KF-21이 첫 수출 된다. 2015년 개발을 시작한 지 11년 만으로 첫 수출국은 인도네시아다. 19일 정부 관계자는 "내달 1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국빈 방한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찾아 KF-21 수출계약 협약을 맺는다"면서 "최종 협약금액을 조율한 후 상반기 중 이행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당초 KF-21 전투기 48대 물량을 도입하려 했다. 하지만 예산 문제로 KF-21 전투
다카이치 日총리 "한국, 정말 감사합니다"…공개 인사 전한 이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동 정세 악화 속에서 한국군 수송기로 중동에 고립된 일본인이 대피한 데 대해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15일 다카이치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에 "조금 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출발한 한국군 수송기가 일본인을 태우고 서울에 도착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국인 등을 태운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
李대통령 "'T+2일' 주식 매각 대금 결제 제도, 필요하면 조정해야"
李대통령 "'T+2일' 주식 매각 대금 결제 제도, 필요하면 조정해야"
호르무즈 군함 파견 '3가지 걸림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파견을 요청했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게 군 안팎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파견 시간, 절차 등 걸림돌이 많아 파병 요청을 거절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군함 파견을 요청한 국가는 한·중·일 3국과 영국, 프랑스 등 5개국이다. 중국을 제외하면 4개 주요 동맹국에 이란과의 전쟁을 지원하라면서 '안보 청구서'를 날린 셈이다. 우리
李대통령 "주식 오늘 팔았는데 왜 돈은 모레에 주느냐 …조정 검토"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주식을 오늘 팔았는데 왜 돈은 모레 주느냐는 얘기가 있다"며 "필요하다면 조정하는 의제 중 하나로 검토해보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에 참석해 박용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이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저도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아마 돈 없이 이틀 동안 살 수 있는 미수거래하
대전 화재 현장 둘러본 李대통령 "다 녹았어"…유가족 '先지원' 지시(종합)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화재 참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구조 활동 전반을 점검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 대통령은 유가족 요구를 직접 들은 뒤 현장책임자 지정 및 상주, 유가족 대상 정례 브리핑 등을 지시하는 한편 "정부가 손해를 보더라도 필요하다면 유가족 등에 (지원금을) 선지급하고, 이후 관계 기관에 구상하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오후 실종자 3명이 추가 수습되면서 사망자
SBS '그알' 李 조폭 연루설 8년만에 사과…"근거 없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제작진이 과거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 폭력조직 연루설을 제기한 데 대해 8년 만에 공식 사과했다. 제작진은 20일 입장문을 내고 "확실한 근거 없이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방송은 2018년 7월 21일 방영된 '권력과 조폭-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 편이다. '그알'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가 2007년 성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2명의 변호인 명단에 포함됐
李대통령, '비자금 의혹' 방영한 전한길 뉴스에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
이재명 대통령이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에서 한 남성이 제기한 비자금 의혹을 그대로 방영한 점을 두고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19일 엑스(X·옛 트위터)에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게시글을 인용하고 "비자금 조성에 국가기밀인 군사정보 유출?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인 '마타도어'다. 엄중하게 단죄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전 씨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비판하며
이 대통령 "감액 피하려 위장이혼까지"…부부라서 20% 깎던 기초연금 손 본다
부부가 함께 기초연금을 받는다는 이유로 연금액을 20%씩 깎는 부부 감액 제도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점차 사라진다. 이재명 대통령이 "부부라 해로하는 것이 불이익받을 일은 아니다"고 언급한 만큼 기초연금 개편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일 열린 국회 상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복지부는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국
바다 아래 핵, 책상 위의 결심
바다 밑으로 내려가는 것은 잠수함만이 아니다. 어떤 국가는 그 아래로 두려움과 결심을 함께 밀어 넣는다.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을 읽고 남는 것은 강철 선체의 형상보다, 그 선체를 끝내 만들어내려는 국가의 표정이다. 책은 잠수함을 설명하지만, 실은 잠수함보다 더 큰 것을 비춘다. 청와대와 국방부, 조선소와 원자로, 한미 원자력협정과 IAEA, 예산과 조직도 같은 것들. 물속 무기를 다룬 책인데도 자꾸 책상 위 풍경이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