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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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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님? 죽 한 그릇 먹여준 적 없는데요"…김정은 위협하는 '북한판 MZ'[장마당세대]①

"수령님? 죽 한 그릇 먹여준 적 없는데요"…김정은 위협하는 '북한판 MZ'①

편집자주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연일 방벽을 쌓아 올리면서 북한을 자기만의 요새로 만들고 있다. 그러나 더 강력한 균열은 이미 내부에서 시작됐다. 배급제가 무너진 시절 나고 자란 청년 세대에게 '수령님'이 인민들을 지켜줄 거란 믿음 따윈 없다. 당을 위해 희생하기보다 '나'를 위해 살겠다는 이 청년들은 충성 대신 자유를 갈망한다. 70년 넘게 굳어진 김씨 일가의 독재를 뒤흔들 변화의 잠재력, 장마당세대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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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병사 뱃속에 기생충 가득, 진짜 무서운 점은…" 英 매체, 위험성 조명

"北 병사 뱃속에 기생충 가득, 진짜 무서운 점은…" 英 매체, 위험성 조명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자국군을 파병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영국 매체가 북한군의 실상과 위험성을 조명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북한군은 병력 130만명, 예비군 760만명을 보유해 (인원수 기준) 세계 4위 규모"라며 "모든 남성은 최장 10년, 여성은 5년 동안 복무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차량 등 장비를 운용할 연료와 예비용 부품, 보급품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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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이 무너지기 직전 느낌"…빨간불 들어온 尹대통령 지지율

"둑이 무너지기 직전 느낌"…빨간불 들어온 尹대통령 지지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10%대 추락 위기에 직면했다. 전문가 사이에서 ‘둑이 무너지기 직전 같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갤럽이 25일 발표한 최근 정례여론조사(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2.4%)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 조사 대비 2%포인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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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尹, 지지율 0.1% 돼도 버틸 것…계엄 준비하고 있다고 본다"

김민석 "尹, 지지율 0.1% 돼도 버틸 것…계엄 준비하고 있다고 본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한반도 위기를 의도적으로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국내 정세가 "매우 심각하다"고 분석하며 계엄이 선포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최고위원은 25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의 전쟁 조장, 신(新) 북풍몰이 긴급 규탄대회'를 마친 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저들(정부)이 전쟁 상황을 만들어서 계엄으로 연결하려는 확실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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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청년 키 차이 10㎝ 넘게 벌어져…이러다 인종 달라진다[장마당세대]②

남북 청년 키 차이 10㎝ 넘게 벌어져…이러다 인종 달라진다②

편집자주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연일 방벽을 쌓아 올리면서 북한을 자기만의 요새로 만들고 있다. 그러나 더 강력한 균열은 이미 내부에서 시작됐다. 배급제가 무너진 시절 나고 자란 청년 세대에게 '수령님'이 인민들을 지켜줄 거란 믿음 따윈 없다. 당을 위해 희생하기보다 '나'를 위해 살겠다는 이 청년들은 충성 대신 자유를 갈망한다. 70년 넘게 굳어진 김씨 일가의 독재를 뒤흔들 변화의 잠재력, 장마당세대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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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김여사 마포대교 교통통제 지적에 “영부인은 경호대상”[2024 국감]

경찰청장, 김여사 마포대교 교통통제 지적에 “영부인은 경호대상”

조지호 경찰청장은 25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마포대교 방문 교통통제 논란과 관련해 “영부인은 기본적으로 경호 대상”이라고 밝혔다. 조 청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당시 양화대교, 서강대교, 강변북로 등을 차단한 것이 맞느냐’는 질의에 “구체적인 경호 기법은 일일이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당시는 퇴근 시간이다. 광진구 4건, 성동구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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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에 저항" vs "즐기려면 돈 내라"…유튜브 '망명' 꼼수 막힐까

"독점에 저항" vs "즐기려면 돈 내라"…유튜브 '망명' 꼼수 막힐까

"구글은 조세 회피하면서 우회 결제는 왜 나쁜가" "이용량을 보면 2만원도 싸다. 즐길 거면 돈 내라" 구글이 일부 국가에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 가격 인상을 예고하는 동시에 '유튜브 프리미엄 망명족' 차단에 나섰다. 이달 들어 구글이 해당 국가에서 발급된 결제 수단으로만 멤버십 결제가 가능하도록 강력히 제재하자, 유튜브 망명 행위를 두고 유튜브 이용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구글은 최근 일부 국가의 이용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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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나토 사무총장 전화통화…"韓 대표단 우크라 방문해 전황 공유"

尹, 나토 사무총장 전화통화…"韓 대표단 우크라 방문해 전황 공유"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의 러시아 군사파병과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동향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정부 대표단은 이날 나토에 브리핑을 한 데 이어 29일 유럽연합(EU) 정치안보위원회에서도 브리핑과 협의를 할 예정이다. 또 대표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정보 및 국방 당국자들과 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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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아버지 산소에 묻어둔 증거들 다 불 지르러 간다"

명태균 "아버지 산소에 묻어둔 증거들 다 불 지르러 간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 간 통화로 추정되는 녹취록을 공개한 가운데 명씨가 부친의 산소에 증거를 묻어 놨으며, 이를 불질러 없애버리겠다고 밝혔다. 명씨는 3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휴대폰 등 증거들을) 아버지 묘소에 묻어 놓으면 제일 안전하기 때문에 묻어놨었다"라며 "오늘 다 불 지르러 간다. 불 지르고 치워버린 다음에 내가 죄지은 것이 있으면 감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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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尹 '김영선 해줘라' 발언, 사인 간 대화…명시적 언급 없어"

與 "尹 '김영선 해줘라' 발언, 사인 간 대화…명시적 언급 없어"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31일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 내용과 관련해 "명시적으로 공천을 준다고 언급한 바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명씨와의 당시 대화에 대해서도 "공적인 대화가 아닌 사적인 대화"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그날(2022년 5월9일)은 취임식 하루 전날로 무수히 많은 통화와 통화가 있었다"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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