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자주포의 심장 국산화… K방산 기본 다졌다[양낙규의 Defence Club]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을 계기로 국제 사회의 안보 수요가 증폭하는 것은 K 방산의 기회 요인이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맞서 중거리 지대공 유도 미사일 '천궁-Ⅱ'로 방어했는데, 90%를 넘는 요격 성공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K 방산의 실전 성능이 입증된 셈이다. K-9 자주포, K2 전차, 다연장 로켓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면서 정부의 '4대 방산 강국 도약' 목표도 점차 가
"이게 청와대 특별오찬 메뉴입니다"…'꿔바로우·계란후라이'에 담긴 의미는
안중근 의사 순국 116주기와 천안함 피격 사건 16주기를 맞아, 청와대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취지의 구내식당 특별 오찬을 마련했다. 청와대는 26일 전 직원과 출입 언론인을 대상으로 제공된 이번 오찬에 대해 "단순한 식사를 넘어 기억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중국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뒤, 1910년 3월 26일 뤼순 감옥에서 순국했다. 같은 날
당정, 25조 '전쟁 추경' 협의…K패스 환급률 확대·지역화폐 지원 등 검토(종합)
당정은 26일 중동사태로 인한 에너지 위기 등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5조원 규모의 이른바 '전쟁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협의했다. 추경에는 에너지 공급 위기에 따른 수급 대책은 물론 경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예산 등이 담길 예정이다. 당정은 오는 31일 국회에 제출되는 예산안을 최대한 빠른 속도로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국회에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 당정협의' 간담회를 통해 전체
李대통령 "전기료 이대로면 손실 엄청나게 늘어…전기 절약 당부"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전기 요금을 계속 이대로 유지할 경우에 손실 폭, 즉 적자 폭이 엄청나게 늘어날 수 있다"며 국민을 향해 전기 사용을 줄여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전기 사용과 관련해 특별한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동 사태 장기화와 이에 따른 에너지 위기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대통령이 직접 전기요금 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美, 중재국에서 이란과 고위급 회담 추진…이번주 전쟁 향방 분수령
미국이 이란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이번 주말 중재국에서 이란과 고위급 회담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군부는 휴전을 거부하고 종전 조건을 역제안하고 있지만, 비공식적으로 미국의 종전 조건을 검토 중이라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미 백악관은 중국과의 정상회담 일정을 오는 5월 중순으로 재조정했다고 밝히며 사실상 종전 데드라인을 제시해 이번 주 양국의 협상이 종전과 확전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
'불법증축 공장' 지자체 조사 의무화 검토…국토위, 건축법 개정 논의
14명이 숨지는 대형 참사가 발생한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공장이 불법 증축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정부가 위반건축물 관리 방안 입법 시 주거용뿐 아니라 공장 건물도 지방자치단체 조사 등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최근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위반건축물 합리적 관리방안 관련 입법 시 주거용뿐 아니라 공장도 ▲위반건축물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조사 의무
李대통령 신고 재산 49.7억원…저작권 수입·ETF 투자 효과 톡톡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해 말 기준 신고 재산이 49억7721만원으로 1년 전보다 18억8807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 재산 중 예금이 크게 늘었는데 국내 증시 상승으로 상장지수펀드(ETF) 평가 이익 증가, 출판물 저작권 수입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자녀 결혼 등 경조사 수입도 2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재산공개 기준일 이후 이 대통령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정책의 신뢰를 높이고자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
작년 국회의원 10명 중 9명 재산 늘어…1위 안철수 '1257억원'
지난해 경기 침체에도 국회의원 재산은 대부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의원 10명 중 9명꼴로 재산이 늘었고, 1인당 평균 재산은 약 28억원으로 집계됐다. 재산 규모 1위는 올해도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었다. 26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 국회의원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2025년 말 기준)"에 따르면, 현재 재직 중인 국회의원 가운데 재산이 증가한 인원은 254명으로 전체의 88%에 달했다. 이는 신고
이재명 지지율 69% 취임 후 최고…민간 차량5부제도 과반 찬성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이래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해 응답자 과반이 찬성 의사를 밝혔다. 차량 5부제를 민간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도 찬성 목소리가 높았다. 26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23~2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 21.
李, 중동 사태 장기화에 "할 일 많아…원유 확보하고 소비 줄이는 것"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 중 하나로 "어쨌든 최대한 원유를 확보하고 또 소비를 좀 줄여서 잘 극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남 서산의 한국석유공사 비축기지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민관이 또 기업들이 힘을 모아서 함께 해야 될 일이 상당히 많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우리만 겪는 일은 아니고 전 세계가 모두